저는,, 시댁이 대구이고,, 시누이나 아주버님이 다 멀리 계세요..
그나마 큰누나네는 일산쪽인데,,
다른분들은 대구, 양산 뭐 그렇게 사시죠..
근데 궁금한게 하나 있어요~
울회원님들은,, 결혼하고나서,, 신랑쪽 식구들의 생일같은거,, 어떻게 하시나요?
생일되면 선물같은걸로 일일이 다 챙기시는지,, 아니면 그냥 전화로 축하인사정도로 끝내시는지?
곧 있으면,, 신랑 작은누님 생신이신데,,
양산에 계시거든요..
부모님이야,, 생신이면 찾아뵙던지 하겠지만,, 누나나 형 생신때는 그게 아니거든요..
일반적으로 어떻게 하시나요?
그리고,, 만약 그의 배우자의 생일등,, 그런것도 챙겨야하나요?
그러면,, 제가 챙겨야할 시댁 식구들의 생신이.. 부모님 포함 1년에 총 8명인데.. -_-;;;;;
아.. 어려워요..
이번에 챙겨드리면 또 쭈욱~ 챙겨드려야할텐데..
그때마다 또 무슨 선물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참 고민스럽네요~
혹시,, 울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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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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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글을 읽는 순간부터 고민이 느껴집니다ㅋ
애매하고 어려운선택;;;
선물을 챙기면 좋지만 시댁식구들 다 챙기다보면 매년 부담이 커질듯해요
하다가 안함 어색해지구
시부모님은 신경쓰시고 누님 선물은 남편분이랑 상의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시댁쪽 곤란한건 남편분한테 패수 하세요ㅋㅋ -
지율
전화 한통이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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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지역도 멀고.. 부모님이 아닌 경우니 이런 것까지 일일히 챙길 필요가 있을까요?
축하인사 전화나 문자로하셔도 충분 할 듯합니다
저도 장인장모님은 늘 챙겨드리고.. 처남이나 처형은 그때그때 상황에맞게
용돈을 드리거나 그냥 문자로 대신하기도합니다ㅎㅎ
신랑누님의 생일이라 신경은 쓰이지만.. 이번에하면 내년 후년 계속해야합니다
스트레스도 점점 심해질거구요 결국 더 많은 시댁식구의 경조사도 챙겨야하니
한번 눈감고 안부전화로 통과!!
맘에 걸리시면... 상품권 -
돋가이
저희는 시댁식구가 좀 많아요~~
당장은 서운해도 나중을 생각하면 할 수잇는 것과 없는걸 미리 정하는게 좋더라구요~~
저희 시부모님은 당연히 챙기구 옵의 형재는 식사하는정도에욤 그 외 식구들은 패스하구욤~~
저희 새언니는 부모님생신에 꼬박 찾아와서 밥먹고 용돈드려요^^
나머지 형재는 카톡을 쏘던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