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사브리나 홀에서 예식을 하는데요.
슬슬, 어머님께서 시식 말씀을 하시네요.
언제쯤이 좋겠냐고요
저는 전에 오키에서 글을 봤을때....
한달이나 한달반 전쯤에 시식하는게 좋다고 본 기억이 있어서.
어머님께 4월 중순에 해도 되겠다고 말씀드렸거든요.
근데 어머님은 너무 늦는거 아니냐고하시네요...
음..
3월은 너무 빠르지 않나요?
음식맛이 바뀌는건 아니겠지만..그래도 예식에 근접해서 시식하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아.
그리고.
저희 친정부모님들께서는 시식을 안해도 된다고 하시는데...
그냥 시부모님 모시고 다녀오라고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어머님께서.... 시식은 꼭해야하는건데..하시며 다소 난감해하셨어요.
음...
친정부모님을 설득해서 모시고 가야하는건가요?
사실..마벨러스..음식에 대해 안좋은 말이 있어서. 전 시식은 꼭 해야한다고 생각되는데..
그리고 시식한 것과 동일한 음식이 본식날 제공되는거겠죠? ^^아..
슬슬... 결혼관련해서 제가 결정을 하고 또 어른들께 의견을 여쭤봐야 하는 상황이 다가오니.
참....난감합니다.
특히 양가 어른들께서 의견이 다른 부분은 참..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필요해요. 도움주세요 ㅠ.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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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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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6명은 많군요.^^
전 몇명이 적당한지도 모르고 있었답니다.
민정님. 감사해요.
아!! 그러고 보니. 민정님 저와 같은 사브리나홀 동지셨지요!! ㅋㅋ -
피라
밑에 자세한 답글을 달았으니..
음식에 대한 궁금함은 카페 스텝인 카라님이나 볼우물님 그 외 플로라님 등등
후기를 보시면 시원한 답변이 될 듯 합니다 ^^ -
솔잎
시식날은 음식메뉴, 고기굽기나 소스, 서빙방식 등 살피시면 되고
(저는 국수에 젓가락이 제공되지 않는 것을 보고, 제 이름이 들어간 맞춤 젓가락을 제작했어요)
예식날은 돌발상황이 많고, 하객도 너무나 많기 때문에 고기굽기에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시식을 한다 생각지 말고, 사돈끼리 데이트 하루 한다 생각하고 나가세요.
저도 양가 화기애애하게 하루 보내고 왔답니다. 직접 가서 무대나 식장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 ^
예식 이후.. 연세 지 -
트런들
카라님. 감사합니다.^^
카라님의 글은 항상 많은 궁금증을 해소시켜줘요~~
ㅎㅎㅎ
전 2월 식인데 11월에 시식 해봤었어요 저흰 양가 부모님 다 가셔서 총6명이였는데 마벨에센 이렇게 대가족으로 오는 경우 잘 못봤다고 하더라구요 시댁쪽에 여쭤보시고 진행하시면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