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사정이 있어서 먼저 살던 곳의 방이 안 나간 상태에서 이사를 오게 됐습니다.제가 살던 곳은 집주인의 사정으로 집주인의 아들이 관리를 대신 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그래서 이사를 5월부터 갈 거라고 관리인인 아들에게 말을 해뒀습니다.(집주인의 아들이고 관리인이라서 그렇게 말해뒀지요;;)이사는 8월에 하기로 했는데 가기 전에 전화를 집주인한테 하니까 자기는 그런 소리 들은 적 없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 구해놓고 나가라고 하셨습니다.그래서 현재 이사는 왔는데, 집은 부동산에 내놓은지 한달이 넘어도 안 가는 상태입니다.(월세가 조금 비쌉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ㅠ 돈이 이중으로 드니까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재계약이 자동으로 갱신된 상태라서 내용증명도 안 되고...집주인한테 가서 사정하는 수 밖에 없나요?물론 관리인인 아들을 믿은 제 잘못이긴 하지만서도... 방법이 없을까 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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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0 21: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