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설날 고향에 내려가 큰 고민거리를 해결하고,다행히 엄마와 택일을 하고 왔습니다!!!
10월 19일 토요일 예식으로 확정!!!
그런데,,,그날이 길일인지
1차 웨딩투어 다녀온 곳들 중 마음에 들었던곳들이 12~2시 사이의 황금시간대는 이미 예약 만료더라구요ㅠ
그래서 일단 웨딩홀 몇군데 더 알아보긴 할텐데
만약 황금시간대의 마음에 드는 식장을 못구할 경우가 문제라서요,
예랑이네, 저와 예랑이 직장 모두 서울인데
저희쪽친척분들, 부모님 지인분들이 대부분 경남쪽에 계셔서 11시와 3시 이후 시간대 중에
언제가 더 나을지 해서요,,
물론 둘다 안좋겠지만 그나마 나은 게 어떤건지
경험 많으신 오키까페님들의
의견과 생각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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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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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찬
그쵸?? 저와 예랑이도 새벽부터 준비하랴, 하객들도 멀리서 오시랴 11시는 무리일듯ㅠ 헌데 부모님께서는 오후가 되면 오히려 서울 시내에서 밀려서 식 전후로 시간낭비가 많이 된다고도 해서 고민ㅠ 밤늦은 시간에 실시간 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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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토요일이고 서울 시내야 막히는곳은 늘 막히니까요
부모님이랑 좀더 상의해 보시고 보다 나은 시간대 선택하시길 바래요^^ -
찬들
저두,,,,,만약 저라면 3시 예식할거같아요~~
11시 예식--하객입장에서도 쫌 빡세더라구요,(식장이 쫌 멀때는,,,) 긍데,,,지방서 오시는 손님까지 계시면.....
흠,,,,,,,,
전,,,,3시ㅎㅎㅎ -
보단
그쵸?? 서울도 11시는 살짝 부담스럽겠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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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
11시 예식에 매니져는 한번도 가본적이없어요... 그만큼 주말에 넘 사람을 지치게하는 예식시간이에요ㅎㅎ
가능함 갈까말까 고민하다 그래도 가자!! 하는게 3시입니다^^ -
딥블랙
다들 11시보다는 3시 이후식을 선호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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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저도 3시;;
한성질님이 딱 하객의 마음을
꿰뚫는 멘트를~!! -
봄나비
3시 추천요! 저도 한달전에 11시냐 3시냐 머리빠지게 고민했었어요ㅋㅋㅋ토욜11시는 오시는분들도 힘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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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ㅎㅎ저도동감이요~~ 하객들도그렇지만.. 두분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하시기힘드실것같아용~
친적분들이 먼곳에 계시니 토요일 3시가 좋을듯합니다.
11시면 하객분들도 시간 쫗기고 정신없을것 같아요
만약 제가 그날 한다면 전 오후3시에 할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