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준비할 때는
여행 박사가 되었더랬죠
모든 풀빌라 , 리조트 알아보면서..
스드메 알아볼때는 스튜디오 박사가 되었더랬어요
(사실 드레스랑 메이크업은 잘 몰라서요^^;)
결혼 준비 대충 대충 하라고들 하지만
전 성격이 나쁜지 하나를 알아볼 때는 쫌 파고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제 예물이라는 거대한 벽을 맞이했어요
제가 이제껏 맞이했던 그 어떤 벽보다 높은듯..
예산을 대충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
구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볼 때 주의 할 점은 무엇인지...
팁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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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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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
저희는 둘다 첫째에요.
시어머니 마음은.. 알 수 가없네요ㅠㅠ.. -
꽃내
예물은 말그대로 집안마다 사정마다 다 달라요
간단하게 커플링만 하는 분들도 계시고
세트에 구색을 다 맞추눈 분들도 계시고
적당히 하려했는데 뜻하지않게 시어머님이 챙겨주시는 경우도있고
샨잉님 말씀처럼 집안에 다른 자제분이 있으면 그사람이 기준이 되기도 하구요
예랑님한테 어느정도 생각하고 계시는지 슬쩍 물어보셔요ㅎㅎ -
새
적당히 하려했는데 뜻하지않게 시어머님이 챙겨주시는 경우!!
진짜 바랬는데.... 전 예랑이가 홀랑 깨버려서
삐둘어진 예신이예요 ㅋㅋㅋㅋㅋㅋ 하하 !! -
두빛나래
아~ 각 각 다 다르군요~ 전 아무 생각없이 남들은 어떻게 하는지 보고 따라하려고 했쬬^^;
남자친구 한테 살포시 물어봐야겠어요 -
세라
ㅋㅋㅋㅋ저라도 막 삐뚤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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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길
예물은 진짜! 시어머님과 얘기전에
예랑이 교육 잘시키셔야 저처럼 되지 않아요ㅠㅠ ㅎㅎ -
찬누리
예랑이 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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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힘
훔... 처음처럼님이 꼭 갖고 싶은 세트는 강조강조하세요 ^ ^
전 했지만 눈치없는 예랑이가 강조안한 다이아만 기억하고 진주는 갖다버려서 엎었지만...............
왠만한 남자라면 알거예요 ㅎㅎㅎ
시어머님이 어디까지 생각하시는지 알면 좋은데....
전 처음엔 시어머님, 이모님하구만 가서 미리 알수있었는데
예랑이가 이런 상황을 몰랐던게 한몫했죠 ㅎ -
율아
저도 신랑이 애초에 예물 하지말자고 어필하길래 \그..그래...-_-\ 하다가 제 마음을 스스로 깨닫고는 진지하게 말했어요.. 어머님이 주시면 나는 감사히 받고싶다고..!! 원래 시어머니도 예물 하지말자는 주의셨는데 제 말을 전해들으신건지 결국 예물 해주시겠다고 먼저 말씀하시더군요.. 신랑에게 의사 확실히 어필하세요~~
예물에 대한 정답은 없는것같아요!
양가집의 분위기에따라..
저는 둘다 둘째라서 첫째분(?)들의 것을
참고해서 조절해서 했지요!
여자쪽에서 시어머니 맘속을 파고들어야하는데
예랑이가 그중간에서 엄마맘을 알리가없구..
일단 예물박사 입문하시기 전에 눈치를 좀 봐야될것같아요!
일단 갖고싶은건 생각해놓으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