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글쓰기 할때마다.. 어디카테고리에 써야할지 모를때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나이가 차서 경조사 등등 점점더 많아지다보니
어릴때는 몰랐던 속물(?)이되어가는것 같고
어릴땐 왜 따지나 지인들이면 축하해주러가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점점 생각이 자연스럽게 바뀌더라구요.
이건 갈지 저건 가야될지 말지 라는 고민을 않할 수가 없더라구요..
친한사이거나 가까운지인은 왕복 7~8시간인데도 식만이라도 보러 다녀온 기억이 문득나네요 ..ㅋ
참..제가 묻고 싶은건..
제가 일하는 곳에 윗분이 결혼이 담주 토요일인데....
첨엔 청첩장주셨으니 간다고 말은했었거든요.
근데 일을 그만두셨어요.. 전 언제그만뒀는지도 몰랐음 ;;;
일하면서 그리 친한사이는 아니고 일적으로만
알고 지냈고 다른 지역에서 결혼하세요..
이결혼 가는게 맞을까요???
갑자기 고민이되네요..
이글 보는게 아닌지 살짝 걱정아닌 걱정을 하면서 ㅋㅋㅋㅋㅋ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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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빛누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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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오우..좋은 말씀 감사해요^^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딱!듣고 싶었던 말이네요
ㅎㅎ -
그린나래
일적으로만나신분이고 그닥친분이있지않았다면 전안갈거같아요 청첩장은받았으니축의금은 조금하고 그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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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그렇게 되면 비용도 얼머선이 좋은지 고민이되네요
ㅜㅜ 답변 감사해요^^ -
마루한
슬쩍 회사다른분은 어쩌시는지보셔요.
정 맘에걸리시면 보통회사분결혼식 안갈때보내는 금액정도? -
발랄한그1녀
넹 ,,^^ 물어 보고 결정을 해야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ㅎㅎ -
가론
흠.. 알라딘님 말씀대로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고 앞으로도 계속 볼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축하해주는게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패스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좀 다른 이야기지만,, 저같은경우는 제가 과거에 온갖 결혼식을 다 다녔는데,,
그래서 지인들은 니 결혼식에 하객들 정말 많겠다..했지만,,
정작 제가 결혼할때 되서는 한참 지나고나서라 비록 제가 그 사람의 결혼식에 갔다왔을지라도
실제로는 갑자기 결혼한다고 연락하기도 좀 뭐해서 그냥 넘어가기도 했었어요 -
미쿡
러블리핑크님처럼 그런경우 몇번 봤어요 ...
서로 주거니 받거니가 되는듯한..
제친구는 축의금보단 사람좀 많이 왔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
댓글 감사합니다^^ -
망고
제 생각두 축의금만 보내도 괜찮을듯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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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넹 ^^축의금 적정 비용 고민이되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고 앞으로 계속 함께할 사람이면 같이 축하해 주시구여
단순히 일적으로만 볼일있고 아는사람에 대한 일시적 미안함이면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요
경사스러운날을 같이 축하해주는건 분명 축복이지만 부담을 가져서는 내가 불편하니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