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전세로 몇 번 옮겨다녀봤지만 옮길 때마다 머리 아픈 일이 생기네요 ㅠㅠ지금 살고 있는 집은 전세 5천인데 4월 중순에 1년 계약이 만료됩니다.집주인한테는 넉넉히 시간을 두고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3월초에 통보를 한 상태구요.문제는 제가 아직 이사 갈 집을 못 구했는데 들어오려는 사람이 있는 겁니다.주인은 빨리 나가라고 하고 갈 데는 없구...주인 말로는 이러다가 4월 중순돼서 들어올 사람이 없으면 전세금을 못 주겠다는 겁니다.제 입장에서는 말도 안 되는 얘기같은데 만약 이렇게 만료후에도 전세금을 못 주겠다고 버티게 되면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 건지요?다음 사람 구해질때까지 마냥 있어야 되는 건가요?답답하네요....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댓글 5
2022-01-10 14:3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