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님들 보니까 주로 여자 쪽으로 남자가족이 오는거 같네요..그게맞는건지 뭔지는 모르겟지만요.
저흰 원래 자라던 고향이 경남이었는데, 현재는 서울쪽으로 가족들이 다 와서 살고 있고요
남친 고향도 제가 자라던 곳이에요...
대접문제야 사실 누가 내고 안내고가 중요하진 않지만,
그래도 저희 쪽으로 온다고 하면 좋은 맛집 모시고 가야할 것 같은 부담도 있고(사실 어디가 좋은지도 잘 모르고요ㅠㅠ)
원래 살던 고향쪽에 아빠 친척들도 많이 사셔서 엄마아빠가 여행 겸 해서 내려가자고 하셔요..저도 찬성이고요.
그럼 아마도 멀리서 저희가 가고 하니까 남자쪽에서 대접을 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이렇게 생각하고 있어도 되는거죠?)
그래서 엄마가 대접받고 나면 (두 모녀가 김칫국 드링킹하면서..ㅋㅋㅋ) 뭐라고 작게 사드려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서울쪽이라 딱히 특산물이나 뭐 특별한 게 없는데, 뭐가 좋을지 저도 고민입니다.
저같이 예신이 남자쪽으로 가시는 분들 있거나 마음을 표현할수 있는 선물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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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0 13:5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