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월15일 전세계약인 만기됩니다.그런데 집주인은 너무나 당당하게..다음 임차인이 들어와야만 보증금을 빼준다고 합니다.물론 아직 한달이라는 시간이 있지만..저는 하루빨리 해결하고 딴 집을 구하고 싶습니다물론 이것때문에..좋은 전셋집도 놓쳤구요그래서 오늘 당장이라도 집주인을 찾아가서 정확히 언제까지 줄꺼냐고 확답을 듣고싶은데혹시..제가 계약 만기일 2월15일 딴집을 계약할 것이고보증금을 안주면 중개사고가 발생하니..그 전에 보증금을 꼭 주길 바란다고 전달한다면이게...말이 되는건가요?더 화가나는건집주인이 거래하는 중개업자도 계속 저한테만 좀 이해하라며..한달도 아니고 서너달까지 이해해 다라고 오히려 부추기더라고요..저도 왠만하면 얼굴 붉히고 싶지 않은데 집주인 아줌마의 태도가 너무 황당합니다.처음엔 딸같다며 이동네에서 평생 살라고-자기가 살림 도와주겠다고..까지 하더니..하하사람이 참...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