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씩나눠가지세요
솔직히임신사실알려달라는것도웃기네요 임신할줄알면서보냈단소리잖아요 아기들가질거면 자기가임신사실확인이라도해보던가. 반반나누는것도찜찜할것같긴하지만 아빠묘가 분양자분네아기이니..

일부러 임신시킨 건 아니고 둘 다 중성화가 안 된 상태에서 발정이 온 줄 모르고 격리를 안시키셨었대요.. 혹시 임신일지도 모르니 임신이면 알려달래서 알려드린건데 본인이 입양시키겠다고 하고 계셔서ㅠ

그래도 반반나누는게좋을것같은데요?
일단아빠묘가입양자분에게있는상태지만
발정온지도모르고격리안시키신입양자분에게도잘못이있어요 근데 임신한아이인줄도모르고데려오셨다면 분양자분도 새끼한마리라도 데려가실자격있으세요 따지고보면 입양자분이 책임감없으시네요

그러겠죠ㅠㅜ?? 세 마리라고 알고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아빠냥이랑 저희냥이랑 터앙이랑 러블이라 어떤 아가냥이를 입양자분께 줘야할지 선택권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 고양이 키운 적도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ㅠㅠ

글보니 이미 입양자분은 3마리키우시네요
데려가셔도입양보낼목적이라면 아가심신을위해서라도 분양자분이직접분양보내시고그러는게좋아요 굳이입양보낼목적인분께 새끼를드릴이윤없다고봐요 드리는거든지분양보내든지3갤이후부터보내는게좋으니 그때까지 키우시다가 분양보내든지는 집사님이 알아서하세요 새끼낳으면 드리지는못해도 보여드린다고 집도근처시라고하셨으니까요 아니면 한마리드리고 뭔가를요구하세요 뒷수발은 자기가하지않았으니까그점에서뭐라하면 한마리도주지마세요

아아 그러면 되겠네요!! 어차피 입양보낼 거라면!!!
현명하신 답변 감사드려요ㅠㅠ 지금까지 어떻게해야할지 끙끙 고민했는데!!

그냥무시하세요. 처음에 분양할때 미리 심사숙고해야지. 분양하고나서 저렇게 나오는 의도가 약간이상하네요. 책임감도 없어보이구요. 분양하면 그걸로 끝이에요. 나중에 딴소리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만약에 고양이가 아프거나, 뭔가 이상이있는 고양이를 속아서 분양받았을경우에는 파양을 요구할수있어요. 하지만 집사님께서는 그게 아니자나요.... 결론은!! 솔직히 안주셔도됩니다만, 집사님께서 새끼까지 받아야 되는 상황이니까 잘 판단하셔서 하시길 바래요. 다 달라는건

쓰다가 다 날렸네요ㅠㅠ
애교미키냥 님 말씀대로 아빠묘가 입양자네 고양이니까 한 마리는 보내드릴까 해요... 이미 3마리 데리고 있어서 책임질 수가 없다고 입양보내놓고 임신했다니까 부담되실 것 같으니 제가 책임질게요 하고 말하는 게 아가들을 돈벌이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 의심스럽지만ㅠㅠ 아빠묘가 그 쪽에 있으니 그 정도는 해 줘야 될 것 같기도 해서요ㅜㅜ

한마리만 보내주세요

제가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그런데ㅠ 선택권?? 이라하긴 뭐하지만.. 그 분께 어떤 아가를 데려갈지 결정권을 드리는 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