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중 뒤에서 꽁 하고 박았는데요.
젊으신분 같아서 미리 연락도 주시고 해서 10만원만 받고 끝내려고 했습니다.
컴파운드질 할려고 했는데 흐응? 공업소랑 카센터를 둘러보니 뒷쪽 후방감지 센서까지 밀릴수 있는 상황이라네요.
( 후방감지 센서는 뒷 범퍼에 4개의 동그란 녀석들을 말합니다. )
살짝쿵이였는데.. 감지 센서가 현재는 정상 작동을 해도 1~2만 키로 뛰면서 흔들리고 방지턱에 충격이 가해지면 지금 사고의 여파로
작동이 안될수도 있다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해서 결국 상대방과 통화후에 보험처리를 하기로 됐습니다.
사건의 전제는 위의 상황이고 알고 싶은점이
1. 뒷 범퍼를 도장하기보다 범퍼를 갈아버리는게 좋을려나요.?
2. 그냥 컴파운드로 해결하고 보험처리에서 주는 배상금액만 따로 받는게 좋을려나요? 그렇다면 배상금액은 공업사의 제시 금액의 몇%정도를 받을수 있는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제공업사의 견적을떼어보니탈착후 도장은 33만원 범퍼교체는 45만원에 가깝네요.
대학생분 같았는데 차량이 그렌져라 아버지차 몰고 온줄 알았는데 다행히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셨네요~
여러분들의 판단으론 어떻게 하는게 이로울려나요~
( 제 차량의 출고는 8개월정도 되었고 T-GDI 입니다~ 색상은 스화펄..- ㅠ)
2022-02-12 12:12:51
사진을 한번 첨부해서 다시 질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