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지난 6월 경 젊은 여자의 무 개념적인 운전으로 인해 뒷 휀더와 범퍼를 수리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사과도 하지 않길래 열받아서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거 판금 도장 새로하고 범퍼를 교체하고 렌트까지 했습니다.
사고 이후 장마가 이어져 세차를 미루다가 어제 손세차를 맡기고 차를 인도받으려 하는데...
뒷문짝 하단부에 페인트가 번져서 무광형태로 변해있는 겁니다.
어두운곳에서 갤럭시 S2 손전등 켜서 보니 색깔도 완전 다릅니다.
검은색 차량이라 전체적으로 티는 나지 않지만.. 카메라 플래쉬 조명을 들이 대어 보면...
새로 도장한 부분은 완전 검은 색이고 원래 도장은 조금 노란 빛이 도는 검은색인 듯 합니다.
분명히 눈에 차이가 보이는데요...
문제는 이걸 사업소에서 조치받은 것이라는 점입니다.
제가봤을때는 구 도장면과 신 도장면의 차이일 수 있다는 점을 넘어서... 페인트의 색상이 다른 것으로 오해할 만 한데...
이런 경우는 사업소에 재도장을 요구해야 하나요? 아님 전문 광택집에서 조치를 받아볼까요?
1년도 안된 차 들이받혀서 기분도 상했는데..
휀더랑 문짝까지 도장으로 속썩으니 맘이 진짜 아픕니다.
고수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2022-02-07 17:53:27
그건 가셔서 작업이 잘못된듯 하니 재도상 요구하실수 있을듯합니다 as기간이라는게 있잖아요...
혹여 재도장하면 덧칠하지말고 탈착해서 벗겨내고 도색해주라고 하십쇼...
도색후 코팅이나 왁스칠 해주시면 더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