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아주머니께 이사가야된다고 말씀을 드리니 옆방도 방이안빠져서 못빼주고 있다고 그러네여...ㄷㄷ 옆집은 얼마나 계약 했는지 모르지만 여기 산지 4개월정도 밖에 안된거라 그러마 하지만.. 저는 2년 계약 한거 다살고 지금 두달이 지난 상태에요 이사가려고 했던 날짜까지 생각하면 3개월 더 살게 되는 것이구요 이런경우 2년이 자동적으로 갱신이 되는 건가요? 2년 지났을때 집주인과 저 아무말이 없었고 계약서를 새로 쓴적도 없어요 그전에 1년 6~7개월쯤 살았을때 25만원 이던 월세를 8만원 더 올려 달라고 하시길래 제가 이사갈 상황이 되지 않아 장판 교체 하기로 하고 8만원 더 내기로 했었구요.. 저는 8만원을 더한 33만원을 매달 냈지만 집주인은 그뒤론 장판 애기가 없으셔서 소심한 저는 그냥 .. 이사갈때까지만 참자-_-; 이러고 있었거든요; 오늘 이사간다고 말씀을 드리니 부동산에 내놓긴 하겠는데방이 빠져야 보증금을 돌려주지 .. 이러시네요 계약한거 다살고 새로 재계약을 한것도 아닌데 이런경우에도 보증금을 제때 돌려 받을수 없는 건가요? 이사 이유는 벽지 물샘+곰팡이+벽지 갈라짐 현상등.. 생활 환경이 너무 안좋아서구요 이사갈집은 계약하기로 얘기가 끝난 상황인데 집주인께서 부동산에 방을 내놓고 봐야 한다고 하니 ;; 이집..부동산에서 집보러 오면 절대 절대 빠른 시일내 빠질수 있는 집이 아니거든요.. 천장에 빗물샌 자국이 1m 정도 있고.. 여기저기 갈라지는걸 저는 겨우 수습해서 사는정도에요;; 너무 암담=_= 하네여.. 답변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