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도 글을 썼었는데 아직도 갈팡 질팡 하고 있는 1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미국가서 지금 중고차(북미판 옵티마)를 살까 소나타를 살까 생각중인데요..

기아와 현대에 전화해보니 미국에서 산차를 들고 와도 10년에 10만마일(16만키로) 보증기간이 그대로 유지된데서..

타다가 한국에 들고 올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고차는 너무 디자인이 예쁜데.. 내장시스템이 조금 아쉽더군요... 제 어머니 차가 new ef 소나타 10년이 넘은차인데..

그차랑 뭐 다를게 없는거 같은 느낌..?? 중고차는 사진으로 밖에 못봤지만.. 왠지 10년된 어머니 차 내장이 더 나아보일때도 있더군요..;;;

소나타는 뒷모습은 괜찮은데.. 앞이 좀 별로더군요..어떨때 보면 괜찮아 보이기는 하는데..

반면 내장은 맘에 들더군요. 파란불빛으로 깔끔한 맛도 있고.. 약간 사이버틱해보이는게..

중고차가 내장이 빨간거 대신 좀 밝은 빛이였다면 더 나았을 거 같기도 한 생각이 드네요..

차가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사면 지금 10년탈 생각을 하고 있기때문에 더 망설여지네요..

중고차랑 소나타가 차체와 뭐 이런저런 성능은 비슷하다고 하던데..

디자인이 좋은 케옥에 좀 아쉬운 내장을 감수하고 10년간 타야할지..아니면좀 아쉬운 디자인을 감수하고 내장이 괜찮아 보이는 소나타를 10년간 타야할지..

혹시 케옥 타고 계시거나... 소나타도 경험해보신분.. 어떤걸 사야할지 추천좀 해주세요..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