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시작 3달만에 고무보트 장만해서 낚시하다
여친의 폭격과 쿠사리의 시달림으로 정리하고 밸리를 한대 사서 낚시를 다니는 일인입니다.
평소 워킹을 자주하지만 가끔 밸리를 펴서 낚시를 합니다.
궁금한건 어제 저수지에서 밸리를 하는데 워킹으로 힘든지역에서는 반응이 시원찮아서 연안으로 갔습니다.
연안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워킹하시는 분이 오시더니 떡하니 밸리 3미터 거리에 캐스팅합니다.
분명 그 근처에는 워킹하시는 분이 없었고 십분이상 그주위에서 하고 있는데 오셔서 던지시는 겁니다.
음 이런경우는 제가 잘못한건 가요 아님 워킹하시는분이 잘못한건가요
제가 한참 처다봐도 그냥 던지시길래
이러다 스픈날라오게따 시퍼서 다른 포인트로 이동하였습니다.
궁금합니다.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야할지....
댓글 9
-
미라
-
딸기향
보팅 워킹을 떠나서 그리 가까이 던지는건 그냥 예의가 아니지 않나요...
-
솔길
다음에 제가 용기가 생긴다면 워킹하시는분 3미터거리에 한번캐스팅해보겠습니다.
-
패틱
그냥 패스하삼!
워킹은 위킹대로 이유가 있고 보팅은 보팅대로 이유가 있는겨
취미로 즐기는걸 뭘 그렇게 복잡하게 하삼
근데 어젠 어디로 간겨? -
초롱
어제 부야지서 4짜한수 3짜부터 0.5짜까지 7수했습니다.
형님 0.5짜 조심하세요 마이크로 러버지그를 3마리나 나무에 감아 버렸습니다. -
내꺼하자
0.5는 뭥미?
-
아픔이보여
5센치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중간손까락 만한거 입질이 쫌 약길래 턴오번가 시퍼서 물고쨀때까지둬띠만
나무에 칭칭 감아뿌서 결굴 자작 2개감기고 슈어캐치 마이크로 러버던져서 확인결과 5센치
그냥 훅킹된상태로 때서 미디움헤비에걸고 러버지그트레일러웜으로 쓰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 -
들꿈
어제 봉사하고 오후늦게 영천가서 4짜중반하고 3짜중반 탑으로 마릿수하고 철수
잔챙이 그냥 털어 버리삼! ㅋㅋㅋ -
흰두루
조만간 한번가요 연락드릴꼐요 ㅋㅋㅋ
걍 그러려니 하심이...전 낚시하고 있는데 어느분들이 여친을 포함해서 한7분정도 오시더니 완전 대박 떠들고 맥주 마시고 크로스 캐스팅에...밤낚신데 진짜 매너들 없고 해서 그냥 제가 이동...변이 무서워 피합니까?드러워서 피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