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사고 시 불랙박스가 있다면 EDR과 비교해서 운전자의 실수나 미숙이 아닌 차체 결함으로 인해서 급발진 사고가 일어났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된다고 할 수가 있나요? 급발진에 대한 우려 때문에 불랙박스를 구입하는 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DR을 공개 하지 않는다는 것은 특히, 현대기아차의 경우에는 자신들 차에 결함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아닌가요? 급발진을 인정하고 EDR을 공개하고 급발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손해 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이익이 될 수가 있을 것 같은 데!

국민들의 신뢰나 기술력, 품질 향상 이라는 측면에서 보면요! 그게 현대기아차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요! 제 생각에는 현대기아차는 급발진의 원인을 알고 있지만 해결할 능력이 없거나 원인은 알고 해결할 능력은 있지만의지가 없는 것 일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