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가솔린 프레스티지 인데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K5 너무 갖고 싶었고
그래서 계약했고, 차 인도받는날 까지 진짜 설레는 맘으로 기다렸었는데
차 딱 인도받는날 부터 공회전시에 엔진소음이..... 이거 새차 맞나.....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K5 를 받았다는 기쁜마음에 룰루랄라 했습니다.
마침 또 인도받은 시기가 한겨울이어서..... 새차여도 겨울이라 좀 카랑카랑한가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지금 4월인데요.... 요즘 날씨 초여름 못지 않게 너무 따뜻합니다.....
근데 엔진소음은 점점 커져만 가네요.....결국 계절이나 온도따위의 문제가 아니었던거죠...
시동걸어놓고 차밖에서 담배하나 피우고 있으면, 엔진소리가 진짜 디젤차 같습니다.
정말 쪽팔립니다.....
첨에는 예열이 안되서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냉간시든 주행후에든 언제 들어봐도 시끄러워 죽겠어요....
혹시 내차에 가짜휘발유가 들어갔나..... 별의 별 생각 다 해봤는데
결론은.. 이 차가 원래 이렇다 라고 결론나더군요.....
아니...옛날차도 아니고 최근에 나온 중!형!세!단 이 어떻게 이런 소리가 나지요?? 이해가 안됨..
타사 동급차종들 봐도 결코 이 정도 소리는 나지 않던데.......
도대체 K5 는 뭐가 문제이길래 이런건가요... 아 눈물날라그러네..
겉만 뻔지르르 하고...... 아 속상해..
기간으로는 5개월 됐고, 주행거리로는 4천킬로 밖에 안됐는데
고작 1만킬로도 안탄 차가 어찌 이럴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거 진짜 해결방법이 없는건가요?
댓글 6
-
유리
-
해사랑해
전 엘피아이인데요 요즘 인젝터에서 압축해서 뿜어주는 식인데 기존 엘피지보다 소리큽니다 근데 가솔린차는 지디아이인지 잘몰르겟으나 지디아이면 소리커요~ 엔진이 원래 그래요 ... ㅡ ㅡ;
-
엄마몬
참고로 저는 sm5오너구요 6개월 만키로 정도 탓습니다. 제차도 안에서는 조용한데 밖에서 엔진소리 들으면 겁나큽니다 요즘차들이 그런가봐요;
-
레나
그랜져HG도 공회전시 시끄럽습니다
오히려TG가 훨씬 조용하죠
요즘차들은 다그런거같습니다 -
늘찬
열좀 받으면 조용하던데요
-
은G
신경쓰면 더 크게 들려요 ㅎ ㅎ 그녕 기분 좋게 타세요^^
오일을 좀 괜찮은거루 넣어보세요..
엔진소음 순정일때와 차이가좀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