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개월째 아가들과 함께하고 있는 초보아빠에요~

지금껏 어떤 음식을 먹어도 이런 적은 없었거든요??

다가오지 못하게 코 앞에 손으로 막아주면 음식에는 접근 안하고 근처에와서 자던가 냄새만 맡던가 했었어요

치킨, 생선구이 등등등 일반적인 음식들이요..

제가 치즈를 좋아해서 라면에도 치즈를 넣고 밥 반찬으로도 먹는 수준인데...

근데 치즈케잌... 두둥................

우유를 좋아하는건 알았기에 우유는 닿지않는 곳에 두고 먹었드랫죠...

근데 이 치즈케잌이란걸 한조각 잘라서 나왔는데.. 이건 완전......

정말 좋아서 환장하는 간식을 줘도... 치즈케잌으로만 돌진!!!!!!!!!!!!!!!

지금 두 냥이들과 지내고있는데 정말 힘으로 제압하지 않는 이상은 피할수가 없더라구요..

냥이들이 원래 치즈케잌을 그리 좋아하나요???

한가지 더 질문 드릴게요~

이제 세상의빛을 본지4개월 쯤 되어가는 암, 수 한쌍의 아가들인데요..

얼마전부터 수컷아가가 울음소리가 달라졌어요...

밥달라고 할때 등등은 냥~ 냥~ 하고 우는데요..

밥도 충분히 먹었고 심지어 간식도 주고 놀이도 해주고 화장실도 깨끗하게 해주고..

갑자기 와아아앙 와아아앙 또 가끔은 늑대처럼 워어어어어엉~

빠르면 4개월부터 발정기가 올 수 있다고 들었어요~

근데 저런 울음소리가 발정기에 다가왔을 때 하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불만이 있어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