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에 K5 2.0 프레+ 하클을 받았습니다.
9월 중순에 언더코팅 + 하부방음을 했구요
10월 초 500Km를 탄 시점에서 3명을 태우고 골프백 4개를 싣고
서울에서 원주까지 고속도로를 2000rpm, 90 ~ 110 km 로 달렸습니다.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ㅡ.ㅡ원주에 도착할때까지는 괜찮았는데, 밥을 먹고 골프장으로 5km 정도를 이동하고 나니(약간의 오르막길)
조수석 뒷바퀴에서 연기와 함께 고무타는 냄새가 나더군요. 헐~!!
시간이 없어 어쩔수 없이 그대로 주차해놓고, 골프치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식당까지 5km정도 천천히 운행했습니다.
식당에 도착해서 확인해보니 이상이 없었고, 원주에서 서울까지 오고 난 뒤에도
타는 냄새없이 괜찮더라구요.
의심되는건 원주가기 전날에 주차장을 빠져나오면서 그 바퀴 휠을 긁었다는 점과
하부방음시 뿌린 약품이 마후라에 흐르면서 탔을 가능성이 있을거라 생각되었습니다.하부방음한 업체에 가보니 약품은 이미 다 말라서 그럴수 없고 브레이크쪽 문제 같다그러고,
오토큐 가니깐 바퀴도 분리해보지 않고 차 띄워서 보더니 탄 흔적도 없고, 바퀴 긁었다고
브레이크 계통에 문제가 생기진 않는다 그러면서 하부 방음한 약품때문인것 같다고..서로 핑퐁치네요.
첫 장거리 주행후 차에서..그것도 바퀴에서 연기가 나다니..
무지하게 찜찜하네요.
괜찮은 걸까요?????
댓글 2
2022-01-17 19:10:45
사람도 많고 골프백까지...
골프장이면 오르막일텐데
D에 놓고 주행 하셨으면 그럴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