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도 키워봤고 냥도 키워봤는데 누가 더 낫다고 하는 거 자체가 이분법적 사고 아닐까여? ㅎ
어느 쪽이든 장단점이 있고 무엇이 더 낫다고 할 수 없는거죠. ㅇ_ㅇ 결국 더 나은점이 아니라 더 안좋은 점을 비교하게 될테니까요..
그래도 굳이 말하자면 개를 키우게 되면 생활이 얽매이게 된다는 점? 하지만 대신 그만큼 주인에게 충성을 다한다는 점. 즉 장점이 곧 단점이 되는 것이고..냥이도 마찬가지구요 ㅎ 애들마다 성격도 다른데다 집사 스타일 문제일 것

맞아요. 애기들에대한 과도한애정이. 마치 학부모를 방불케하는 의견 대립이 있네요 ㅠ 내새끼가 제일 이쁘다는 ㅠㅠ 저는 단지 개만 반려동물로 인지하는 사람들에게 통상적으로 반박하고 싶을뿐이네요. 냥이도 주인도 알아보고 발톱도 안낸다는 ㅠ

둘다 키워본 사람으로서 그냥 개인 취향임반려동물을 진정 키우고싶고 또 잘 대해주는 사람이라면 개 고양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자기가 끌리는거 키우는거 파충류 키우는 사람도 있고 많잖아요^^

글죠. 예뻐서 키우지만. 남들이. 이해못하는 반려동물도 많네요. ㅎㅎ 오히려 이렇게 생각하니 편해졌네요 감사합니다.^^

그렇네요 사람아가도 못하는거 우리냥이는 정말 똑똑하네요 ㅎㅎ

개 키워보세여.. 개는 마당에서 키우는게 정답입니다.. 15년 개키워보고 내린결론입니다.. 조선시대 그림보면 개는 항상 마당에 있고 냥이는 마님과 함께 대청마루에 있는 그림 본적있죠..조상들도 개는 마당에서 키웠습니다.. 저도 개 무지 좋아하지만 실내에서 오랬동안 강쥐키우는분들 존경스러워여

사실 마당에서 키우는게 정답인데 개는 품종이 많이 개량되서 실내에서 키워도 되죠 다만 산책은 꼭 시켜줘야된다는점과 특유의 성격이 고양이와의 차이인거 같아요 기본으로 깔린 성격이랑 실내에만 있는걸 좋아하는 고양이..요런점이 차이일까...사람 나름인거 같아요 강아지 고양이 문제가 아니라

개들도 맘껏 뛰어놀지못하고 짖지 못하고. 도시의개들은 많이 답답하겠네요. 그런점에서. 울냥이들은 도시체질이네요 장판이나 벽지를 물어 뜯지도 않고 ㅋㅋㅋ

강아지던 고양이던 다 매력있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고양이가 화장실도 알아서 잘 가리고
깔끔해서 그루밍을 하니 목욕도 1~2개월에 한번 시켜줘도 되구요 키울때 드는 비용은 박빙인거같고..
제 생각엔 고양인 도도하다가 가끔씩 애교부리고 말 잘들으면 더더욱 예뻐보이는 매력이 있는것같아요
원래 개냥이인 아이들도 있지만 고양이나 강아지 둘다 반려할때 각기 장단점이 있고 그걸 장점으로 받아들이냐
단점으로 받아들이냐 반려자의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거같네요 윗분

네 그래도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셔서 맘이 좀 편해졌는데 않키워본사람은 모르는거겠죠 냥이들의 매력을 ㅋㅋ신경 끄고 있다가 한번만 더 그럼 진격의집사로 변신해야될듯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