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첫째는 한번도 설사나 그런거 싼적없구여..
항상 건강한 맛동산 밖에 없었구..
둘째는 이제 온지얼마안돼서 둘이 화장실을 같이쓰다보니까 제가
누가 누구응가인지 잘 몰라서 그냥 치웠는데 ..
어제는 제가 집에있는데 둘째가 화장실을 가더라구여~ 근데 뿌직뿌직 소리가 좀들려서
쳐다보니까 설사는아닌데.. 약간 무른 응가를 누더라구여..
제가 매일 저녁마다 미각캔? 그쪼그만한 캔 그거 하나에다가 인트라젠을 한포씩 넣어서
한마리당 매번한번씩 먹이고있어여 저녁마다~
그래서 첫째는 꾸준히 매일먹다보니 그런지몰라도.. 둘째도 매일 인트라젠을 먹이는데
어제 그렇게 무른똥을봐서 깜짝놀랐거든요.. 원래 애들이 응가싸면 냄새 잘안나는데
어제 둘째 무른응가냄새 맡고 기절할뻔했네요.. 그렇다고 둘째 몸에이상이있는건아닌것같은데..
저번주 금요일날 병원가서 예방접종맞고, 우다다 잘하고 밥도 엄청잘먹어요 끼니거르지않고 꼬박꼬박
뭐 유독 많이잔다거나 기운이없어보인다거나 그런것도 전혀없고
엄청 잘놀고 잘뛰고 잘싸는데.. 어제딱한번 무른변을 봤는데.. 혹시..몸에이상이생긴건아니겠지요..?
정확한건 병원을가봐야알겠지만.. 저번주금욜날까지만해도 아무이상없고 병원다녀왔는데
또 병원가면 둘째가 가뜩이나 싫어하는데 추운날 병원까지가서 또 몸이리저리 보여지고 하는게 스트레스받을까봐..
혹시 많이 별일이아니라면 담주나 다담주쯤에 2차 예방접종맞으러 갈때 가려고하거든요ㅕ..
설마 범백.. 이런건아니겠죠..? 고수 집사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여 ㅠ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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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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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아픔
아 그래요~? ㅎ 지켜봐야겠네요.. 막 설사까진아니고..
무른응가 수준이어서.. ㅎㅎ 감사합니다^^ -
진나
저희 첫째가 무른변을 어렸을때부터 타고났어요... 진짜 ㅠㅠ 인트라젠이랑 퓨어비타 먹어도 무른변을 봐요...
그래서 이상 있는 줄 알았는데 과식이 원인이 였어요.... 허허.....
그래서 제한급식을 하니 괜찮아졌길레 다시 자유급식하니 또 무른변..... = - =
먹는거에 욕심이 많아서 조절을 못하네요 ㅠㅠㅠ -
풀잎
아! 그럴수도있겠네요!!! 저희첫째는 먹을거에 욕심이없어서 그 손 두마디만한캔 미각캔 한개 까줘도 그걸 반틈먹고 또 좀있다가 반틈먹고 이런식이거든여~ 밥도 알아서 잘 조절하고..
근데 둘째들어오고나서부터 둘째는 그거 한개다먹고 첫째가남겨놓은 반 까지다먹는데..
넘 많이 먹어서..무른변을보나봐여 ㅠㅠ
설사가삼일이상되면병원에가보는게좋다고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