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서 한번 다녀오고
재미있을꺼 같아서 낚시대를 구입하였습니다.
첨에는 빅소드에 레보MGX를 사서 써보려고 했는데 (단순히 디자인만 보고)
주변에서 반대도 하였고, 사실 한달에 한두번 가야 많이 가는거라서
금액대를 확 줄여 허리케인마이크로랑 프로맥스를 구입하였는데요;;
구입해 놓고 보니 궁굼한점들이 조금 있네요...
고가의 릴, 로드랑 저가의 릴, 로드의 가장 큰 차이가 뭔가요?
단순히 무게가 줄면 비싼거고 무거우면 싼건가요?
부품의 차이는 당연히 있겠지만
취미로 가끔 다니는 사람이 몸으로 느낄수 있는 정도의 차이가 있는건지 궁굼합니다.
친구따라서 다녀보고 재미있다 싶으면 올 겨울쯤 새로 로드와 릴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디자인과 무게를 보고 고르면 되는건지
아님 꼭 구입시에 따져야할 중요한 항목이 있는지 궁굼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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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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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제 기준은 내구성이 1번째 입니다. 연봉십억이 되어도 다이와릴은 안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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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
전 이것저것 다 좋아합니다
근데 싼거는 진짜 비지떡이라는 말이 확와닿는건 릴입니다..
마감 처리부터 싼건 다르니까요 -
겨라
전 케스팅하는데 무리없구요 로드에 마추어서 드렉력등을 많이 따집니다~
아무리 싼릴이라구 해도 낚시하는데는 지장이 없죠~
자기가 사용하면서 만족하면은 짱입니다~~ -
윤비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가진걸로 연습좀 하고 다음번에 구입할땐 잘 알아보고 신중히 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이 가장 큰 구매 포인트가 될듯 ㅋㅋ -
아란
맞습니다 맞고요~!
마티즈,소나타,bmw,람보르기니... 등등 차종에 상관없이 부산-서울 왕복가능하듯이
베이트릴도 브랜드,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테그닉 구사가 가능합니다.
다만, 종류에따라 좀더 쉽게 낼수있느냐. 어느 테그닉에는 어느릴이 더 잘 행할수있도록 특화되어있다..
이정도 차이일 뿐이지요.
베이트릴을 처음 구입할때는, 브랜드,성능을 떠나 2가지를 보게되는데 체비의 범용성이냐 아니냐를 봅니다.
자신의 주 체비를 정확이 아는 배스꾼은 보통 베이트릴
각 릴마다 자신의취향 사용허용치나 용도,무게등등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가격대등등 요소는 많죠 ㅎㅎ
그런요소가 많아질수록 장비영입으로 이어지는거같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