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우연하게 친구가 기르던냥이를 한달만 맡아서봐주기로 하고

데리고 온 울 넬름이 !!

선청성 알레르기가 있어 고양이를 맡아 키우기가 힘들것 같다고 거부했었지요.......

하지만 맞길때가 없다는 친구의 말에 그럼 한달 만 맡아 보겠다고.....

가끔은 심한 알레르기에 온몸을 벅벅 긁으며......

샤워하고 하는걸 매일 두세번씩 하기를 한달....

그한달의 시간을 견뎌내고 4개월이 지난 지금...........

넬름이 아빠라는 또 하나의 이름을 가지게 해주었네요.....^^

성묘인 넬름이가 외로워할까봐 동생이나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은데

겁도 많고 순한녀석이라

혹시 친구를 데리고 오면 싸우지 않을까...

아님 싸움에 져서 기죽어 살지 않을까해서 ....

걱정이 좀 되네요...ㅜㅜ

만약 입양을 하게 된다면 아기냥을 입양하는게 날까요...

아님 성묘를입양하는게나을 까요....??

많은 답변 부탁 드려요....... 넬름이 사진 몇장 투척하고 갑니다....^^

1.장남감 고르는 넬름이.......

2.간절한 눈빛의 넬름이 ~~~~다른데 보는 척 하면서 ~~~..ㅜㅜ

3. 애교 발사~~~~~ 혼낼 때만 딩굴 한다는........ 머리 좋은 늠....--
맘 약해지게 만드는 필살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