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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3월에 결혼해서얻은집이1000/50분리형원룸이었습니다.분리형이라지만 콘테이터 잘라놓은 것 같은 싱크대가 있는조그만 공간이있고현관문 열면 바로 방이있고 방안에 화장실이있는 대충 그런 구조입니다바로 윗층은 옥상이구요3월에 계약하긴 했지만,살기시작한 건 4월부터였습니다근데 10월 말 쯤인가 그쯤에 천장쪽으로 거뭇거뭇한 곰팡이가 피기시작하더니 현관문 양옆 벽 전체 그리고 천장과 이어지는 벽쪽으로 방모양 사각형 전체로 완전 곰팡이 방이됐습니다그러더니 방에 형광등도 나가고 ㅠ스위치가 켜졌다꺼졌다하다가 나중엔 아예 안켜지더라구요보일러도 난방도안되고...저흰 둘다 추위를 별로 안타고춥지도않고해서 그냥 옥매트깔고 자고 했습니다근데 문제는 제가 임신중이라 (4개월 )이런 곰팡이집에 더 이상 못 살것 같아 집주인에게 말했습니다그러자 도배하면 된다더군요 그러면서 도배하시는 분이 오셔서는 이집은 도배해서 안된다며집주인에게 말한다고 갔습니다 그리고는 집주인이 연락이 없길래 집상태를 직접오셔서 보시라고 했습니다집주인은도배쟁이가 도배하기전에 무슨 보든가뭔가 대고하면 하면 괜찮다고했다며 도배하라고하데요방불도 고치고 보일러도 A/S불러서 청구하라나요 전 그래서 제가 임신도하고 이만저만해서 만기전에 나가는 거니까 중계수수료 부담할테니 보증금을빼달라고 부탁을 하자, 집주인이 돌변하더니 집엔 아무문제없는데 사용자 즉, 세입자가 잘못해서환기를 시키지않아 곰팡이가 난거라나요? 어이없었습니다 그러더니 보일러를 안켜서 곰팡이가 생기거라며 또 제 탓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만기까지 살려고 했는데 그리고 임신만 안했어도 그냥저냥 참아보겠지만 임신중이라 애기도 걱정되고 사정얘기하자(더럽고 치사했지만 우리가 아쉬운 입장이라...ㅠ)제 개인사정만 일방적으로 말하는거아니라며 집주인 본인은 방17개 가지고있는데 딱 한집이 환기 안시켜서이런경우있다며 말도안되는 일방적으로 말하더니 지금우리가 나가면저희땜에 방도배비며, 방세가 200만원 손해라며저희가 집 망가뜨려서 본인이 더 많은 손해를 본다며 쌩지랄을 하더라구요전 진짜 억울했습니다 신접 살림 낸 집이라 집도 진짜 깨끗하게 쓰고 우리남편이 흡연자라 환기는 두말할것도 없고하루에 적어도 2~3시간은 문열어 놓고 방에 환기는 정말 맹세코 잘시켰습니다싱크대있는 콘테이너쪽 창문은 비오는 날빼고는 항상 열어놓구요보일러 문제도 저흰 3월말에 결혼해서 이집에 살기 시작한건 4월 부터였는데 한여름에 보일러 켜는것도아니고 온수는 잘나와서 난방에 이상있는지도 몰랐고 더군다나 10월부터 지금까지 그리 추운적도없어서개인적이긴 하지만 추위안타고 더운공기 싫어서 보일러 그 서너번 안켰다고 방안이 온통 곰팡이로 도배를한답니까? 그래서 이집 소개한 부동산 중계인한테 말하니까 지금이곰팡이 필 계절도아니고 또 반지하도아닌 4층인데 하며 사정얘기 잘하면 들어줄꺼라던 중계인도 집주인에 그런 태도에 어이없어하더라구요그리고 수리해주겠다며 저희가 살고있는데 아무리 가진거없이 살아도 남의 살림집 열쇠맡기라며 반나절이면 도배 다 한다며 안고쳐주겠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살라고 하네요말한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고 했습니다 그럼 좋게 얘기하면 어디 덧나나요?제가 곰팡이 일부러 만들어놓것도 아니고 집수린 둘째치고 빈정 상해서 살고싶지도 않습니다저도 그렇게 경우없는 사람도아니고 문제있어서 나가지만 만기전에 나가는거라 중계수수료도 부담할테니까 보증금 빼주시라고 부탁했더니계약서 확인하고 연락주겠다 ,일이 바쁘다등등 차일피일 미루고집수리도 바로 고쳐줄것처럼 말하더니 월요일부터 지금까지 내일내일 미루네요어떤 사람은 이런상황이면 손해배상 청구도 할수있다지만 ,전 그보다 뱃 속에 아기가 걱정되고 하루빨리 이집에서 나가게 보증금이나 줬으면 좋겠습니다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집주인 말대로 수리해줄테니 닥치고 살라는데 내년 3월까진임신한 상태에서 이 곰팡이집에 살아야하는 방법밖에 없습니까?서러워서 진짜 눈물만 납니다 아기걱정이 제일 앞서구요 도움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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