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혼부부가 살 집을 구하다가 괜찮은 집을 봤는데요,등기부등본을 떼어보니 근저당이 약 1억 2000 정도가 있습니다.단독 주택이고, 1층 월세 2층 제가 들어갈 집, 3층 전세, 이렇게 세 가구이고요.질문1.갑구에 보니까 가압류/말소 이력이 4개, 압류/말소 이력이 1개가 있네요.그리고 임의경매개시결정/말소 이력 하나,강제경매개시결정/말소 이력 하나 이렇게 있습니다.(2002년에 지은 집이고, 가압류들은 2004년에 접수됐다가 2006년에 다 말소되어있고.경매도 2007년에 다 말소되었네요.)전부 깨끗하게 말소되긴 했지만, 저정도 이력이면좀 지저분해 보이고왠지 찝찝~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네요.이력이 많다면 찝찝한게 맞나요? 아님 말소가 다 되었다면 안심해도 되나요?질문2.현재 저당권이 1억 2천 정도입니다.여기 부동산 말로는 이동네(신길) 시세가 평당 1500에 34평이므로 약 5억이라고 합니다.현재 1층 월세 보증금 500, 2층 8500(제가 들어갈 집), 3층(현재 7500이지만, 앞으로 들어올 사람 8500 잡을 예정이라 함)이렇게 총 보증금이 1억7500만원이 되겠습니다. (근저당 1억 2000) + (총보증금1억 7500) = 2억 9500 이 되겠죠?그렇담, 주택이므로 시세의(5억) 60%라고 하면 3억입니다.유사시 경매에 넘어간다해도 이정도면 안심해도 되는 수준인가요?아, 집주인은 현재 2층에 살고 있고 저희가 그 2층에 들어갈 예정인데요집주인은 아파트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네요.근디 이 아파트를 사서 들어가는건지 어떻게 들어가는 건지 잘 몰라서이것도 살짝 마음에 걸리네요.현 상황에서 제가 체크해야될 부분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