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사고라 사진은 찍어둔게 없습니다 ㅠㅠ
2차선 골목길에 양쪽으로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그중 주차되어 있던 한차가 나오려고 싸이드 피고 준비중였고..
저는 운행하면 마주오는 봉고를 피하기 위해 옆으로 붙다가 싸이드 미러끼리 부딪혔습니다.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별 문제 없었고, 열선 검사해보고 문제 있으면 연락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고 제차 싸이드 미러에도 이물질이 묻어있어 한족에 세우고 닦으니 지워지던군요..
닦던중 사고 차량 주인분인 오시더니 유리 기스나있다고..
보니 잔기스가 나있는겁니다..
보상해준다고 하니 병원에 볼일 있어서 갔다가 연락준다고 하여 저도 제 볼일을 보던중 연락이 왔습니다.
사이드 미러 통째로 다 갈아달라는군요...
하... 욱해서 보험처리 한다고 했습니다.
보험사에서 상대분과 통화하면서 노상주차 자기과실 이야기를 하니..
그럼 자기 병원에 입원해도 되냐고 물어봤답니다.. -_-;
이건 그냥 제가 사이드 미러 값 주고 해결하는것이 최선인가요?? ㅠㅠ
제 과실 인정하는데 상대분 좀.... 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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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10:2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