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구일역 2000/65짜리 오피스텔에 살고있습니다.10월 13일이 만기라서 옴기려고요 회사가 경복아파트 사거리라서 너무 멀더군요이사할때도 되었고 확 옴기려고합니다이수역쪽이 가장 좋을듯 하다는 생각을해서 부동산에 전화걸어 시세를 알아봤더니실평수 10평정도에 2000에 80까지 한다더군요..세상에.. 오피스텔 제가 사는데가 18.5평에 실평 10평인데 이수역이 그렇게 비싼덴가요 제가 말한건 오피스텔도아니고그냥 주택이나 빌라도 좋고 옵션은 없어도 된다고 했는데 말이죠옵션은 에어컨만 있어도 됩니다. 세탁기와 냉장고는 공짜로 얻을곳이 있어요 1지망은 이수역 이나 사당역쪽 이유는 여친님이 4호선에 사셔서 오시기편하시라고 거기다 회사가 2호선과 7호선 사이 이고9호선과 동일 라인이라서 2.7.9 호선 어디나 좋아서요2지망은 고속터미널쪽 애매하지만 같은 라인이라..3지망은 논현쪽에 학동역 쪽이나 그쪽 주택가에 빌라같은곳이요 이쪽 아무래도 회사랑 가까워서요회사일이 너무바빠서 집이 멀다보니 그냥 찜질방에자고 사우나에서 자던일이 몇번이나 있었네요암튼 이쪽 시세좀 알려주세요 실평은 10평 이내면되는데 최소 실평이 7평은 나와줘야할것같아요 고양이도 한마리 키우고여친님도 자주 놀러오시고 제가 짐도 많아요 침대도 더블에다가.. 그리고 사실 여기선 알아는 보지만 부동산을 거쳐서 계약을 할건데요 여기 매물보면 제가 아는 시세보다 싼게 많은것 같아요실제로 그런가요 아니면 부동산 거쳐도 싸고 넓은 집이 많은가요? 시세좀 알려주세요 그리도 부동산분들은 참.. 신용이 안가네요 ...씁쓸..
시세라는게 정해진게 아니죠... 오래된 건물은 싸고, 지은지 얼마안된건 비싸죠....
부동산이라고 해서 무조건 비싼집만 있는게 아니구요.. 싸고 좋은집을 발품을 팔아야 얻을 수 있는겁니다.
싸고 좋은집은 매물이 나오면 1주일도 안되서 바로 계약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