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궁금한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지금 학생이구요 1년계약으로 학교 근처에 자취방을 구해서 살다가 이번에 이사를 나가게 되었습니다.원래 2년짜리 였는데.. 그전에 어떤분이 1년사시다가 제가 승계해서 남은 1년 제가 채우는걸로 들어왔습니다.원룸아니고 일반 슬레트지붕 2층 집이였는데요. 제가 첨에 들어갈때 도배랑 장판얘기를 하니. 계약 승계하는거기 때문에 해줄수 없다. 라고 하셔서 그냥 살았거든요근데 이번에 이사를 나가는데. 만약에 짐 다 들어내서 장판이 좀 찢겨 있거나 벽지가 찢어져 있다거나 하면저보고 다 원상복구 시켜놓고 나가라는데 그게 말이 되나요.ㅡㅡ; 새로 들어오시는 분한테도 자기는 도배, 장판 못해준다고 이미 말해놨다는데..제가 어떻게 이사나가는 사람이 그걸 다 해놓고 나가냐고 그건 주인이 원래 하는거 아니냐고 하니깐주인 하는말이 쓴 사람이 새로 갈아놓고 가야지 그걸 왜 내가 해주냐.. 는 식으로 나오네요..14일날 아침에 짐빼고 상태 보고 말하자고 하는데..그때 가서 물고 늘어지면 어쪄죠...ㅡㅡ; 여러분도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가요?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ㅜㅜ 주인이 완전 악질이에요
댓글 3
2022-07-31 01:13:25
세입자가 이사나가면서 도배와 장판을 한다는 소리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들어봅니다.
무조건 그냥 나간다고 강력하게 이야기 하시고, 그냥 나가셔도 아무 상관 없으세요.
자꾸 이런 소리하면 법대로 하시겠다고 강하게 이야기 하세요.
생각할수록 어처구니 없는 집주인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