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경위
10월2일 1차선에서 좌회전 신호대기중이었다가 좌회전신호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앞에 차가 3-4대 정도 있었고요.

근데 갑자기 쿵! 드르르륵....... 하는소리가 나길래 멈췄습니다. NF가 2차선(직진차선)에서 저에게 오셨습니다..

우선적으로 경찰을 부르고 보험사 부르고 사진도 찍고.. 해서 가해자 과실로 인정하고 저는 부주의위반으로

8:2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차수리비, 렌터카 받고 추후 아프게되면 병원가고 대인접수도 해준다고 하더군요.. 차는 기아서비스센터에 맡겼습니다. 토요일인지라 월요일 쯤에 전화를 준다고 하네요..

그렇게 있는데 일요일 저녁 허리통증이 심하게 오게됩니다.. (허리디스크가 있어 군대 4급판정받은적 있음.)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여 출근도 못하고 시간이 지나니 좀 괜찮아 지길래 병원을 찾았습니다. X-ray를 찍더니 괜찮다고

사고나면 그렇게 된다고 하더군요.. (비용은 제가 지불.)

물리치료받고 약받고 버티는데 밤에 또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다음날 병원을 찾아 갔습니다.

가해자에게 전화해 아파서 병원왔다고 하니까 그때는 아프다고 하지 않았냐 하며 누울려면 누워라. 자기네(3명탑승중이었음)도

눕겠다고 하더군요. 차 받히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쓰윽 사고 보고 차안에 들어가서 보험사 부르고. 추후에 아무 연락도

없고 그런 상태에서 배짱을 부린다는게..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 분 나이는 아버지와 비슷하신거 같더군요.

저도 열받아서 그럼 대인접수해달라 누娩牝?누울려면 눕던가 알아서 해라라고 말했습니다.(반말 한마디도안했음;;;;)

찝찝한걸 싫어하길래 나일롱환자들 안받는 그런 대학병원에 갔습니다; 입원은 힘들고 통원치료를 받고나서 진전이 없으면

MRI찍고 입원하라고 하더군요.

차량 견적.
보조석문 교체, 나머지 도색, 휠교체 .......... 210만원. 휠얼라이먼트나 기타 문제로 추가있을수 있음.
문제점.
가해자 대인보상에서 30만원 치료비 줄테니까 퉁치자고 하더군요. 생각해 본다 했습니다. 대인보상하는분께 가해자가 사과도 없고

과실이 있음에도 배째자는 식이라고 말하자 바로 가해자분이 연락해서 미안하다고하네요- -

예전부터 허리에 고생하고 살아서 입원도 하고 수술까지 하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지금 3일째 출근못하고 있습니다.

치료비 30만원 좋습니다! 제 차 보상은 어떻게 해주실겁니까! 현재 일도 못하고 있건만...

질문
그냥 이렇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