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가야 해서 집을 보고 왔어용, 계약은 아직 안했고요
다른건 다 마음에 드는데..

4층건물이고 옥탑이 있고 월세를 놓고있대요
1층엔 식당이 있어서 세를 놓고 있고
2~4층에는 3~4가구가 전,월세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계약할 집은 1억이고요

집에 돌아와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하철역에서도 가깝고 시세에 비해 저렴한듯 해서
부동산에 문의해보니 건물 전체에 융자가 8억가량 있다고 하네요
건물에 문제가 생기면 은행이 1순위가 되고 저희가 확정일자를 받아도 후순위가 되는거잖아요;;;

올해 초에 경매로 사서 건물 평가금액? 거래가격이 30억이라고 했고요
아직 등기부등본을 못본 상태라 정확히는 모르겠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계약시 주의할 점은 뭔가요

그리고 한가지더 ....ㅠㅠ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전세자금대출이 있어요
꽤 많아요;;
정부에서 받는게 아니고 우리은행에 있는 상품의 전세자금대출인데 며칠전 만기가 되어서 남편이 연장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새로 들어갈 집에 집주인에게 통보를 해야 하나요

남편 말로는 새로 들어갈 집에 집주인의 동의를 얻어서 하는게 아니라서 상관없다고 하는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