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퇴근길에 비가 많이 왔습니다. 앞에는 25톤 트럭이 가고 있었고 언제나 처럼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가고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터라 갑자기 앞에서 떨어진 돌을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큰돌은 아닌거 같은데 지나가는 순간
드드득! 하는 소리가 꽤 크게 났습니다. 그 후에 엔진소리? 가 이상합니다. 레이싱카처럼 덜...덜 소리가 납니다.
시동을 끄고 다시걸어보니 크릉~하면서 예전에 걸렸던것이 크릉~부웅~ 하며 크게 떨린소리가 납니다.
주행중에 악셀을 밟으니 튜닝한 차처럼 웅~ 이렇게 소리가 크게 납니다.
내일 오토큐 들어가보겠지만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들어가서 조용할때 소리를 들어보니 확실히 느낄수 있게 차체 뒤에서 덜덜덜 소리가 납니다.
뭐가 문제일까요...내려서 밑에 쳐다보니까 긁힌 자국도 있긴한데 호스? 같은것이 약간 내려온듯이 보이는것 같기도하고...
언더코팅을 하긴했습니다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내일 오토큐가서 겸사겸사 엔진오일도 교환할건데 뭐가 문젠지 궁금하고 그시간까지 어떻게 기다릴까 고민됩니다.
차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릴께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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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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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돌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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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빛
아마도 머플러 쪽에서 소라가 난듯 하내요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사업소 들어 가서 확인해 보세요 비용은 그리 많이 안들어 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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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솔
반갑습니다. 김해 사시는 군요. 저도 김해 입니다. ㅎㅎ
사업소 들어갔다 왔는데 차 들어보니까 머플러 중간부분이 돌에 찍혀서 완전 움푹파져 있었네요...
그것때문에 시동걸때 덜덜덜덜 부터 시작해서 악셀밟으면 우~웅~ 그랬던 거였습니다.
부품비 14만원에 공임비 2만원에 부가세 합쳐서 18만원 들었습니다. 그래도 다른데는 아무 이상없어서 다행이네요. 전처럼 다시 돌아왔구요. 액땜했다치고 다시 아껴주면서 잘 타야겠습니다. ㅎㅎ
간김에 엔진오일도 쿠폰으로
제가 잘알진않지만 머플러쪽이 긁힌게아닐까요?,,,저도 잘은몰라요..괜찮을꺼에요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