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주인인데요
저번에 비가올때 집에 에어콘 구멍에서 물이 들어와서 집이 홍수가 됐네요
그래서 옥상에 가보니 옥탑에 사는 총각이 담배꽁초며 쓰레기를 제대로 청소하지 않아서 하수구가 막혀있더라구요
그래서 청소하고 새벽부터 아침까지 청소를 했답니다...
근데 이번에 여행을가려고 점검하던끝에 옥상을 청소하려고 물을 쓰니깐
또 집으로 물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래도 문제가 있나보다해서 설비아저씨를 불러서 점검을 해보니까
하수구가 막혔다고 하더라구요
뚫는걸로 해도 안되고 아저씨가 벽을 뚫어봐야 한다고 벽돌을 부시면 안되니까 저희 3층집 안쪽 벽을 뚫어서
간신히 막힌것을 찾았어요
근데 500미리 생수통이엿는데 옥탑총각꺼더라구요
당연히 혼자 위에서 사닌깐 옥탑꺼라는걸 확신했지만...어쩜 그리 지저분하게 쓰는지...
쓰레기를 맨날 밖에다 놓고 치우질 않으니....
담배꽁초도 아무대나 버리지말라고 해도 말을 듣지않으니..
결국 이런 사단이 나고 말았네요
비용이 30만원이 들었습니다.
저희집 살림도 엉망이 되구요~
어휴...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저는 비용을 10만원만 이라도 청구하려고 하는데...
그럼 줄까요~
이런것도 다 주인이 부담해야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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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0 08:5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