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건축주이면서 부동산 사장입니다.저희가 현재 들어와 산지는 4개월정도 됐는데요 계약은 2년으로 했구요.새로지은 집인데 집에 곰팡이가 끼어서 말도 못할지경입니다.거실과 방2개에 곰팡이가 잔뜩끼고 거실창에는 물까지고여 곰팡이가 피고있어요..-_-;;저희더러 환기를 안시켜서 그런거라고 자꾸 저희 잘못이라고 하십니다.처음엔 고쳐달라고했지만 고쳐주겠다는 확답도 없으시고..이제는 저희가 그집도, 집주인도 짜증나서 집을 빼겠다고 했습니다.근데 집주인이 저희더러 복비랑 다 대라고 하네요.전세금도 저희가 알아서 빼란식입니다. 첨에 집 구할땐 언제든 말하면빼주겠다고 돈 많다고 허세가 대단했던 분이였거든요..저희집은 신혼살림인데 지금 서랍장이랑 책장2개가 다 곰팡이가 끼어서썩어가고있는데도 아무말 안하고 나가려 했는데요.ㅜㅜ또 현재 집주인이 바뀐상태입니다.집주인이 바뀔거란 말은 들었지만 오늘 등기부등본 보니1월28일에 집주인이 바뀌었드라구요.그 말씀도 안해주시고..이런거는 잘못된 행동아닌가요?그러면서 오늘 방을 빼겠다고 하니 집주인이랑 상의를 해야봐한답니다.저희한테 언제 집주인이 바꼈는지 말씀도 안해주시고 현 계약서에도부동산사장이 집주인인데 말이죠..이럴땐 누구와 협의를 해야하나요?바뀐 집주인과 얘기를 해야하나요?자꾸 저희한테만 책임운운하면서 그러니 저희도 화가나서가구비도 보상받고 싶고 이사비용까지 다 받아내고 싶은데어떻게 얘기해야 저희 말에 힘이 실릴지 궁금합니다.그리고 또 저희가 살고있는집이 1.2층은 상가로 허가가 나와서현재 불법으로 집으로 개조하고있습니다.그걸 빌미로라도 잡고싶은데 너무 치사할까요?? 그냥 자꾸 세입자라고 저희를 너무 얕잡아보시는거 같아서저희도 뭔가 공격할 꺼리를 찾고싶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