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세 4천 투룸이구요.. 계약기간이 7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급하게 이사를 하느라고 안면있는 부동산 아저씨 통해서 집도 안보고 계약을 한게 화근이긴 했습니다만..이사하는 날 와서 보니 이야기랑 너무 다른 집 구조에 깜짝 놀라는 것부터 문제가 시작입니다. 그냥 원룸 건물이라더니..지하에는 주인이 운영하는 노래방..1층에는 상가.. 이런 건물이었구요..밤마다 노래방 고성방가에.. 복도에서 술취한 사람들 흡연에.. 노상방뇨에;;;;뭐 그건 그렇다 쳐두요..투룸중 방 하나는 아예 못 쓰게 될 정도로 한쪽 벽이 시커멓게 곰팡이가 쓰는데..점점 더 심해지네요이젠 벽을 타고 물도 아예 줄줄 흐르고..몇개월 전에 이런 문제점을 들어.. 방을 빼달라고 하니까11월까지 좀 기다려 달라고 하더니..이젠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 저희가 애초에 건물을 확인하지 않고 계약한 건 잘못하긴 하지만..수리 해준다고 해놓고도 깜깜무소식..방 빼준다고 해놓고도 깜깜무소식..혹시나.. 그 전에 다른 조치를 취해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없나 하고 문의 드려봅니다..곰팡이 때문에 온 집이 눅눅하고..3층인데.. 집구조때문에 채광도 잘 안되고..참..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네요..알고보니.. 이 동네에선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는 주인아줌마라던데..ㅠㅠ뭐..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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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08: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