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부터 학교가 대구라 나와서 자유롭게 하지만 스스로 모든걸 알아서해결하며 살았습니다~제가 저 성격을 잘 아는지라 결혼두 생각도 안했는데...인연인건지 울예랑이랑 10월부터 결준하게되었어요결준초에 스트레스가 너무심해서 글남긴적 있는데요~상견례자리에서 분명 안주고 안받기하자고 하시던 시어머니ㅠㅠ아닌척하며 바라시는듯한 말을 하시는거예요~삼총사며 거기에 샤*가방까지ㅠㅠ예단은 진시장서~가방은 안하는거로하고 넘기긴 했지만첫 인사드리러갔을때부터 신행에 관심을보이시던 시어머니ㅠ관심을 넘어서 간섭까지 이르러 결국 몰디브에서 크라비로 최종결정했어요이렇게저렇게 본식을 18일 앞둔 지금...시어머니얘기만 나오거나 전화오거나 예랑이랑 있을때 전화오셔서 그냥통화하는데 목소리가 제귀로 흘러들어와도 짜증나고 급기야 위액까지올라오고 토하기까지해요ㅠㅠ원래 사람 만날때도 아니다 싶음 전번 지우고 안보고 사는 성격인데어머니는 그럴수도 없으니 더 스트레스였나봐요ㅠ저 어떡하면 좋아요ㅠ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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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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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룩
예랑이는 좋은데 너무너무 싫으네요ㅠㅠ
좋게 생각해야하는데 성격이 모나서인지 정말 힘드네요ㅠㅜ -
이퓨리한은지
아이궁 시어머니 넘싫어하시면 스트레스인데 시어머니 왜그러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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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다
처음에 저에게 보여주셨던 모습을 잊어야하는데 그게안되네요ㅠ
좋다가도 또 제맘에 어긋나면 그때일이 떠오르면서 더 짜증이나요ㅠ -
Glisten
허이고=_= 신행까지;;평생 어카지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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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알찬
그러게요...제가 어떻게 하는게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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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
지금그러면결혼하고는
더힘들것같은데...
잘결정하세요
아님예랑님과이야기하시던지 -
네코
이야기해도 답이 없어요ㅠㅠ매번 반복되니 저도 폭발할것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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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늘봄
마음고생하시겠어요
저두이제겨우2주도안남은상태에서시댁전화만오면인상부터쓰게되더라구요 정말토나와요
결국몸살까지 -
가장
저두 어제부터 몸살로 앓아 누벗어요ㅠㅠ
잘 살수있을까요...
정말싫은신가바여ㅜㅜ어쩔...
좋은부분만봐요우리ㅠㅠ
신행간섭하시는분은처음봤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