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간다고 차세워놓고 간사이 마눌님 한테 전화 오더군요~

사고 났으니까 빨리 오라고~ 머지 싶어서 갔더만

마누라는 조수석 앉아 있는데 뒤에서 주차를 하다가 밖아 버렸다는군요 ..

하필 상대는 대리운전 아저씨.. 거기다 차량도 회사차량인듯 하더군요

연락처 교환하고 아저씨 일때문에 가야된다면서 내일 연락하기로 했는데

너무 찝찝해서 일단 제 자차로 사고 접수 하고 상대방에게 연락해서

보험처리 하자고 보험접수 해달라 하니 책임 보험만 들어있다고 내일 현금으로

하자고 합니다.. 저희쪽 에서 보험 아저씨 오셔서 100%과실 확인하시고

사진 다 찍으셨네요 혹시나 싶어서 확실히 해뒀습니다

자 나온지 2달 밖에 안된는데 너무 짜증나네요 ...

트렁크랑 범버 찌그러지고 페인트 벗겨 졌네요 그냥 짜증 밖에 안나네요..

책임 보험만 넣으셨다는데 합의 어떻게 봐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