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발품을 통해서 계약한 집에서 잘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그 전에 다른 까페를 통해서 논현동에 한 원룸에 들어가게 되었는데,그 전에 사시던 분이 3개월을 계약하셨는데 2개월만 사시고 나가셨습니다.그래서 남은 한달을 제가 살게 되었구요.처음 집을 구하러 다녀보고, 제가 좀 어리숙해서계약서도 안 받고, 계약금을 훌쩍 넘겨줘버렸어요.계약금은 60만원 입니다. 다행이 전에 계시던 분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계약서도 다시 가져다 주시고, 2달동안 쓰셨던 공과금도 조금 늦게나마 줬어요.근데..벌써 그 집서 나온지 2달이 넘었는데,아직까지 주인한테 계약금을 못받고 있습니다. 주인분은 계약서 상에 있는 이름이 아니면 절대로 돈을 줄 수 없다고,일방적으로 말하고 전화를 끊어버리시고는, 전화를 안 받으시구요.그래서 전에 살던 분한테 연락 드렸는데, 약속 잡아놓고 계속 미루더니 핸드폰 번호를 바꾸고 잠적해 버렸습니다. 관리인분도 주인분한테 사정을 자세히 설명하며 말 해보셨지만 말이 안통한다고 혀를 내두르시더라구요.이럴 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나요. 금액이 저한테는 큰 돈이지만 다른 방법을 쓰기엔 애매한 금액이라..ㅠㅠ빨리 돈 받고 싶은데, 이런 경우엔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할까요..ㅠㅠ발품 식구들 도와주세요..ㅠㅠ
2022-07-28 19:17:26
계약서를 안쓰셨으니.. 참으로 답답한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전에 살던분 연락을 꼭 하셔야 할거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