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현재 동생과 4,000짜리 전세집을 눈여겨봐뒀습니다.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해서 꼭 그곳으로 들어가고 싶은데,그 집이 좀 복잡하게 되어있네요.주인은 충남 당진에 있고, 현재 세입자의 계약이 2월 말에 종료되는 상황입니다.그 집은 주인의 관리인이 관리하고 있고요.그런데, 제가 계약금을 걸고 싶다고 하니 부동산에서 투자회사 이야기를 하더라구요.주인이 투자회사를 통해 그 집을 산 건데, 투자회사는 집을 팔라고 하고, 집 주인은 싫다고 해서 현재 투자회사랑 주인 간에 사이가 안좋은 상황이래요.그래서 집주인은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거 원, 연락이 되어야 계약을 하든 말든 하는데.부동산에서는 1월 6일까지주인이랑 연락할테니 믿고 기다려보라고 말을 하고 있고,등기는 깨끗하다고 주장하는데, 투자회사가 중간에 낀 거라 나중에 제가 집 뺄 때도 골치아파지는 게 아닐지 걱정되고..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그 집이 정말 맘에 들긴 하는데..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