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께서 시골 내려가실일이 있어서 모셔다 드릴려고
아침에 좀 날씨가 쌀쌀하길래히터 좀 틀고 예열 좀 해놓코 10분정도 있다가 내려와보니
차 안에는 연기가 가득차있고 핸들에서 모락모락 피어올라오고 있었네요
차타는거 좋아하는 조카라도 태워놨으면 어쩔뻔했을지 아찔합니다.
추운데 창문 다열고 1시간 가량을 운행을 했어도 냄새가 빠지지 않네요~
모셔다 드리고 오는길에 기아 A/S전화 했더니 가까운 정비소 알아봐 드릴테니 가서 맡기랍니다.
작년에는 열선이 아예 안들어와서 교체 해달랬더니 조사를 해봐야 하니 어쩌니 하다가
갑자기 전화해서는 무상점검 및 교체해줄테니 얼른 가져오라고 해서 바빠서 다음에 간다니까 일하는데까지 찾아오더니
이번에는 또 시간날때 가서 맡기라네요.. 시간도 없고 냄새도 나고 머리도 아프고
속아픕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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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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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자리
헐... 운전하다가 이랬으면....
기아측 왈 - 안전운행에 지장없는 것은 리콜 대상이나 통보 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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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들
12년형인가요?
저 문제때문에 13년형에 핸들이 바뀌어서 나왔군요;;;
운전 중에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손 어뜨칼꺼야 기아 이 개나리가튼 넘들~
얼릉 교환 받으세요. -
LetMeGo
헐~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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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운행중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ㅠㅠ 예열도 겁나서못하겟네요 큰불안나서 다행입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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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예
에혀....... 운행중이 아니라 정말 다행이네여 진짜 현기아차는 차를 쓰레기처럼 만드네여
소비자가 비싼돈내고 쿠킹호일에 온갖 문제의 실험대상이 되는 현실이라니.... -
해골
모기향 피는것도 아니고...
황당할 푼이네요
얼른 교체받으세요 -
아리에스
k5에 꽂혀서 제작년 6월에 바로 질렀었는데.. 지금 후회 막심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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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히찬
핸들 교환 대상입니다. 교환하시면 됩니다. 이미 2년전에 공지가 되어 있고 서비스 센터 한번이라도 들리시면 알아서 교체해주셨을 겁니다.
한번도 안가셨나 봅니다.ㅜㅜ -
푸르니
제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어서 자리를 비울수가 없어서요.. 기동 정비반 연락준다고 해놓코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
헐..... 뽑기불량이시네요 다친사람이없어서 다행입니다.... 빨리 교환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