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만료 전에 방을 빼려고 합니다.주인은 방이 안나가도 손해 볼 것이 없기에, 제가 직접 발품팔아 세입자를 알아봤어요. 그것도 주인이 원하는대로 월세를 올려서 말이죠.새로 들어올 세입자와 주인과 직거래를 해주려고 했는데,주인이 멀리 살아, 근처 부동산에 위임을 해 놓았다고 합니다.그래서 그 부동산에 가보니, 무조건 중개 수수료를 전부 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대필 같은건 안해준다고.보증금 1000/50으로 계약하는건데, 들어올 사람은 30만원이고, 저(나가는사람)는 조금 봐줘서 20만원에 해주신데요.제가 시간낭비, 전화비 낭비 해가면서 방도 다 보여주고, 가격조정까지 주인이 원하는대로 해드렸고,부동산을 통해서 방 보러 온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습니다.원래 이러는게 맞는건가요?직거래 할 때도 계약서만 작성해줘도수수료는 전부 다 받나요?답답한 마음에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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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00: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