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1000만원 살고있습니다.방하나 주방하나 화장실하나 있는데요, 두명살고있는데 방이 작아 빨래 널기가 힘들어요.그래서 옥상에 널으려고 했더니 주인집이 옥상열쇠를 쥐고 있는데.. 문을 항상 잠궈놓네요.옥상에 이것저것 심어놓고 먹던데 누가 훔쳐간다고 항상 잠궈둬야 한다고 해서요;;그래서 매번 빨래 넣을때마다 열어달라고 하기도 귀찮고, 열쇠를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안만들어 주네요.건물에 5가구 더 살고있는데 모두들 옥상갈일 생기면 아주머니께열어달라고 한답니다;;번거로울텐데 뭐가 그리 불안하신지;; 꼭꼭 잠궈놓으시네요. 나이드신분이라 그러려니 하며 삽니다.현재 6개월정도 살았습니다.그래서 방에서 빨래를 널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천장에 다는 행거가 있더라구요.그 행거를 구입해서 천장에 설치해서 유용하게 쓰고있습니다.이불빨래 할때 꼭 필요하거든요.헌데 문제는 천장에 나사못을 설치하느라 구멍이 뚤렸잖아요.이나사못 구멍때문에차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나요??주인집이 보면 별로 안좋아하겠죠?조만간 직장을 옮겨야 해서 나가야 하는데 이것때문에 고민이 됩니다.그리고 전세 1000만원인데 부동산에 방을 내놓게 되면 복비를 얼마내야하나요?계산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전세라서 돈도 모이고 월세 안나가서 좋긴한데 직장때문에 옮겨야 해서 또 걱정이네요. 이사자주하는것도 안좋다던데..다들 집때문에 힘드시죠? 힘내자구요~
2022-07-27 22:12:13
정히 걱정돼시면 실리콘 하다나 하다가 구멍뚫린곳을 막으시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