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한 사정으로 이사올 당시 집이 근저당 설정이 걸려있는걸 알고도... 형편상...전세 2000으로 들어오게 되였습니다.물론 확정일자를 받고 부동산에서 계약서에 경매로 넘어갈시 영수증으로 계약시 1600을 보장받고 나머지 400을 주인에게서받는다는 차용증?을 작성해서 보관하고 있구요...어쨋거나 현재 입찰이 되여 새주인에게로 집이 넘어간 상황인데요...지금 전세 2000 집을 당시 근저당설정으로 인해... 너무 싸게 내놨다고... 보증금 2000에 월세 15로 돌린다고 하시더군요...그건 주인 맘이라 하겠지만... 제가 이곳에서 나갈려고 하는 상태인데요...현재 전 아직 배당금도 못받고 전주인에게서도 400을 못받은 상태인데... 새주인은 계약 안할거면...빨리 나가달라고... 하네요... 뭐 받은 돈이 있어야 나가지 않나 싶지만....돈도 없이 어디가서 계약하고 들어갈수도 없고... 배당금 이후에 알아보고 나가겠다고 하니...사용료를 달라고 하더군요...그리고... 무슨 확인서라는게 있는데... 배당일날 가서 주인이 준 확인서를 가져가야만 돈을 받을수 있다고...사용료를 내든 말든... 그 상황에서는 제가 이 집을 비워줘야만 그 확인서를 주겠다고...사용료도 사용료지만... 배당금 받기전에... 집을 비워줘야한다고 그러네요... ㅜㅠ 이거 뭐... 날두 춥구 방구하기도 쉽지 않은데....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 갑갑해서... 글을 올립니다...전주인 아주머님은.... 원래 경매입찰 받구 새주인들은 다 그런다고 버티라고.... 그러는데...영... 너무 신경이 쓰여서요... 그리고 전 주인분에게 나머지 400을 받아야 하는데... 돈없다고 배째라고 그러는건 아닌지...걱정하지말라고.... 해주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 이런집에 들어온거 자체가 잘못된 판단이였겠지만....당황스럽고... 후회스럽네요... 제가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건 무엇일까요 ㅜㅠ 부동산에 집은 알아보고 있는데... 계약금도 없고.... 배당금 받고 나가겠다고 하니... 배당일날 확인서 가져가고 싶으면...집비우지 않으면 안된다니....그리고 사용료라는게... 제가 지금 전세로 2000에 살고 있으니... 그거에 맞쳐서 주는게 원리원칙 아닐까요?지금 시세에 맞쳐서 3500을 기준으로 해야 할것같다고 말씀하니....ㅜ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