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로 2년계약하고 현재 1년 살았습니다.
5층짜리 저층아파트에 살고있는데 수압이 낮아서 물이 잘 안나오는것은 이사오고나서 알았습니다.
주인이 전에살던 사람이 물이 잘 안나와 불편하다고해서 따로 기계(펌프?)를 설치해주었고 그 이후로 불편하다는 말을
못들었다며 왜 우리는 물이 안나온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물을 많이 쓰는 출퇴근시간 특히 더 잘 안나오구요, 주말에 세탁기 한번 돌려서 빨래하려면 1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암튼...결론은 너무 불편해서 이사를 가기로 마음먹고 집을 내놨는데
보러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물이 잘 안나오는 것 때문에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고있습니다
수도부분은 주인이 고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긴합니다.
아파트가 전체적으로 오래되어서 수도시설이 노후가 되었구 물탱크 하나로 1500세대가 쓰고 있어서 물공급량이
딸려서 5층은 더더욱 수압이 낮은거라고 관리실에서 그러더군요...
이럴경우 계약기간이 끝나지 않았어도 보증금을 받고 이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주인한테 너무한거 아니냐며 이야기해서 보증금 1000만원중 800만원은 이사할때 받기로했는데
나머지 200만원은 집이 나가야 준답니다...ㅜ.ㅜ 만약 계속 집이 안나가면 월세로 깐다는거죠...참나...
방법이 없는건지 꼭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출처] 보증금 받을 수 있는 방법 좀.... (발품★원룸/투룸/월세/전세/오피스텔/부산원룸/부동산직거래) |작성자 pig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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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1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