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연이 너무 길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저는 이사온지 한달반 됐구요현재 보500에 월17 로 계약했습니다.처음에 방볼때 공사중이었고집주인이 곰팡이도 없으며 비도 안센다고 했습니다그런데 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조금왔는데세탁기놓는 작은 창고에 비가 많이 세어창고와 연결된 벽에 곰팡이가 벽 전체에 퍼져있더군요피부염이 있어 이사초반에 곰팡이 여부를 물어봤던건데요..그래서 수리 요청을 했으나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 아직 못했습니다.그러나 제가 일때문에 그 3일을 집을 비우게 됐습니다.그 사이 하루내내 비가 왔고 집에 돌아와보니 곰팡이는 벽전체에 퍼져 악취를 뿜고대형바퀴벌레들이 방을 활보하고 있더군요(어디서 나온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장판 아래에도 가득 곰팡이였구요그래서 이사 가겠다고 했으며,제가 통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방을 구했으나 세입자를 구하고 나가라 하더군요저도 일방적으로 구한터라 계약전이기에 취소하고 세입자를 구하겠으니벽과 바닥과 비세는곳을 수리해달라그래야 새로들어올 사람들이 있지 않겠느냐 라고 했으며제가 계약했던 대로 500에 17로 하겠다했더니원래 제가 계약하기 전에 자기들은 500에 25를 생각하고 있었다근데 사정봐줘서 17로 한거 아니냐(처음 계약은 500에 15로 계약서 작성을 마쳤는데 이사 5일전에가계약금 다 돌려줄테니 딴데를 가든 25만원으로 하든 하라며 억지 부려 저도 급한마음에그럼17만원으로 하자 해서 재계약 한것입니다..)그러니 500에 25로 구해라 .. 라며 전화를 끊더니그 뒤로 전화해도 안받더군요몇번을 저나해서 겨우 받더니 하는 말이수리는 언제할지 모르겠다.500에20으로 구하고 나가라. 이러더라구요솔직히 지금 이 집은 너무도 작고집들어올때 시멘트하며 온갖 쓰레기가 집 전체에 있어 제가 다 치웠는데제가 들어오고 나서 집이 더 드러워졌다는둥..억지를 부리는것입니다.제가 세입자를 안구하겠다는것도 아니고수리를 해주면 구하겠다 라고 했는데월세를 올려서 구하라니요.................전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제가 계약한 대로 17에 구하는게 맞는건가요?수리도 미루어서 사람들이 보러와도 헛수고인데이 부분은 어떻게 해야됩니까 ㅠ제발제발 도와주세요
진짜 독한주인이네;;; 으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