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이사를 했습니다.처음 들어왔을때 아무 문제가 없어 전세계약을 했구요.이번년도 초 1월에 동파로 인하여 옥상 물탱크가 얼어 파열하면서 큰 공사를 하였고 저희집포함 8세대가 공동으로 부담하여 수리비를 냈습니다.그리고 지금 두달째 수도요금이 4만원 가량이 나왔구요.다른집에 물어보니 저희집만이 아니더라구요. 8세대가 모두 주인이 다른 다세대 빌라입니다.여차저차 다 제치고 중요한건. 공사비를 주인께 청구 하였더니 흔쾌히 주신다고 하셨어요.근데 제가 꼭대기층에 살면서 물이 계속 복도쪽으로 새어 들어와 복도와 방이 연결되어있는 벽부분 아랫쪽에 모두 곰팡이가 쓸었습니다.공사비와 함께 이부분도 말씀을 드렸는데 절대로 벽지는 안해주신다고 하시네요.물론 제가 살면서 실수로 인한 집에 영향이 끼치는 거면 제가 책임을 지는게 맞습니다. 헌데 건물 하자로 인하여 물이 샜고 복도쪽으로 들어와 방안에 곰팡이가 생겨 목이 아파서 수리를 원했지만공사비만 주신다고 완강하시네요. 전세집에 누가 도배장판을 해주냐면서 말이죠.오히려 소송을 걸던지 마음대로 하라고 본인은 죽어도 도배 장판을 안해주신답니다.그래서 더 못살겠다고 이사하겠다고 했습니다. 대뜸... 하라고 하시는데. 문제는....나갈때 복비는 제가 책임 지라네요? 조금 언성도 높아지고..ㅠㅠ제가 나가면서 벽지도 해야하냐고 물으니까 그건 들어오는 사람이 알아서 하는거라고 하시는데.솔직히 저렇게 벽지에 곰팡이가 쓸어있는데 누가 들어오냐구요.주인은 나갈꺼면 나가는데 알아서 사람 구하라는 형식입니다. 전 새로운 사람이 들어올때까지 이런 곰팡이 있는 방에서 계속 살아야 하나요?부동산에 물어봤더니 그정도는 집주인이 해주는게 인지 상정 아니냐는데 법적으로 정해진건 없어 도움을 줄수는 없다고 하네요.이제 8개월 살았는데 .. 어떻게하면 전세돈 받고 계약해지 하고 나갈수 있을까요?제 가구나 물품에는 아직 영향은 없으나. 계속 목이 아픕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주인이 건물 주인도 아니고 그런주인은 잘 해주지 않지만..곰팡이 났을땐 복비 물고 이사가는게 장땡 입니다.왜냐면 벽지로 가려도 잠간 안보이느것뿐 벽 자체는 속은 곰팡이로 가득해서 계속 올라온답니다.그냥 방 내놓으세요. 그리고 알아서 사람 구하라는 식으로 하거나 말도 안되는 주인 태도를 쥐하면 다른 분들도 같은 피해 입지 않도록 집 사진 찍고 위치등 을 카페등에 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