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너무 궁금하고 걱정이 되는 부분이 많아서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상황은 이렇습니다.제가 시중에 돈은 없고 방은 급하게 구해야되서 보증금 70에 35짜리 방을 찾았습니다.다세대주택 반지하인데요사시던 분이 그 집을 전세로 있으셨대요[이사는 어제 끝났습니다 어제 그 집으로 들어왔습니다.]주인집은 위에 3층에 사신다고 하시구요.그러니깐 이겁니다. 여기에 사시던 분은 집주인과의 계약대로 내년 03월까지 전세로 해놓으시고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신거예요. 저한테 이 사시던 집을 월세로 주시구요.나이도 어리고 이런 쪽에 아는게 아예 없으니... 알지 못해도 이건 아닌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제가 집주인과 저랑 사시던분이랑 셋이서 계약을 해야하지 않느냐고 했더니집주인이 알면 자기도 전세를 빼야할 뿐더러 저도 그 보증금으로 여기 못있는다고 하시더라구요.그 분을 의심해서 이러는게 아니구요 그냥 나중에라도 혹시 더 뭔가 문제가 커질까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그 분이 절대 뭐 속이거나 그럴실거 같진 않아요. 자기가 쓰시던 거의 새 침대와 냉장고 행거 세탁기 다 놓고 가셨거든요.아직 계약서 쓰지 않았구요 이따가 저녁에 다 할 예정입니다.조금이라도 지식 있으신 분은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며 무엇을 받아야하고 무엇을 확인해야하며 무엇을 확실히 해놔야하는지 꼭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에 서두가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혹 전화나 문자로 문제를 말씀해주실분은 꼭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