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를 전세로 계약하려고 합니다.
집이 너무 맘에 들어 꼭 계약하고 싶은데 문제가 있습니다.
전주인이 집을 매매하는데 새주인이 전세를 껴서 집을 산다고 해요.
그래서 현재 등기가 전주인 앞으로 되어있고, 제가 계약을 한 후에 새주인이 잔금을 완전히 치르면 등기가 새주인앞으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혹시 매매과정에서 새주인에게 융자가 있을까 하는 염려도 있고, 제가 처음으로 전세를 구하는거라서 걱정이 되네요.
문제 있는 집은 아예 거래를 안 하는게 상책이겠지만 요즘 집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질문 드려요.
부동산에서는 잘못되면 자기들이 책임지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 말도 신뢰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내일이 계약인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ㅜㅜ
내일 전주인과 새주인을 함께 만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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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07: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