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중에 개인사정으로 방을 옮기게되었습니다.처음에 주인아줌마께 말씀드렸더니 이사날짜를 정해서알려달라하시더라구요그래서 먼저 방을 내놔야하는거 아니야 되물었고 아줌마는 이사날짜만 말해달라는 문자만 보내셨습니다.제가 급하게 옮겨야하는 상황이어서 저는 다시 물었습니다.제가 정하면 되는거냐고 방은 제가 내놀까요 하고 물었더니 자기가 할테니 이사날짜만 정해서 문자보내라고 하시더라구요열쇠도 안받아가시고 그래서 저는 저 이사나가고 공사하실건가했습니다.그래서 급하게 방을 구했고 계약금 50만원을 주고 계약을 했습니다.계약하기전에도 혹시나 싶어 4월3일로 계약했고 이날로 해도 되겠냐고 물었덛니날짜만정하라고 문자만왔습니다. 그래서 4월3일이고 계약금 먼저 빼줄수 있냐고 물었는데대답이 없었습니다. 원래 전화통화가 잘 안되는 분이고 문자로만 말하래서 문자로만 대화했습니다.저는 그담날 제 돈으로 계약금을 보내고 계약을 끝냈습니다.그런데 그날 주인 아줌마께 전화가 왔고 계약이되어야 이사갈수있다고 갑자기 그렇게 말씀하시는겁니다.어이가없었습니다. 재차 되물었고 확인까지했는데 이제와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씨도 안먹히는 아줌마라 어차피 건대주변은 빨리빨리 계약된다고해서 일단 기다려봤는데...시기가 그래서인지 방이 나가질 않았습니다. 계약날짜를 미루고미뤄서 4월9일로 들어가기로했는데 아직도 방은 나가지않았고 이사도 못했습니다.주인아줌마는 자기탓이ㅣ 아니라며 계약이 되어야 이사가는거라고 그말만 하시고저는 중간에 방값이 이중으로 들어가는 상황입니다.너무 너무 답답합니다.여기서 질문을 할께요1,이런경우 주인아줌마의 책임은 없는건가요?2,방 계약을 취소하면 계약금은 돌려받을 수 없는건가요?3,중개수수료를 아직 지불하지 않았는데 계약취소시 중개수수료를 내야하는건가요?도와주세요...방도 안빠지고 너무 답답한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