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까폐에서 직거래원룸을 알아보다가 보증금 500/35 월세방을 알게 됐는데, 주인분과 직접 전화통화를 해서

보증금을 2000만원으로 하고, 월세를 낮춰달라고 주인분께 문의 드리니까 처음엔 1500만원까지 해준다고 하시다가 다시

2000/17 로 조정해주셨거든요. 지금부터 문의 드릴내용인데요.

이건물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보니 근저당권 설정이 2011년 3월 7일 등기원인은 설정계약이고, 채권최고액 3억 6천만원이

주인부부 공동명의인데, 주인부인분앞으로 돼있더군요. 근저당권자 우리은행이고요.

이상태에서 들어가도 아무문제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원룸계약시 명의를 개인사정으로 인해 제명의가 아닌 저희 어머니 앞으로 계약해도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어머니 앞으로 계약시 전입신고, 확정일자 받으면 똑같이 임대차보호 받을수 있나요?

참고로 저희는 신혼부부인데, 사정이 있어서 전입신고를 하지 못합니다.ㅠㅠ

고수분들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