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건물에(1층고깃집,2층집주동생,3층전세)전세계약을 하는데요.. 원래 형이 등기부상 집주인명의로 돼있고 현재 동생이 2층에살고있는 상탭니다.. 그러면서 3층단독주택전세를 저희가 계약을 하는데.. 중간에 형에서 동생으로 소유권이전을 한다고 하더군요..어쨌든 처음 가계약식으로 계약하면서 (그때는 형이랑동생이 같이 동석함)계약금은 형이 등기명의로돼있으니 그 계좌로 송금했고(동생도그러라고 동의했으며) 어제 다시 중도금계약을 하는데 (동생만동석) 형계좌로 송금하면된다고해서(어차피아직은 명의가 형명의로 돼있으니 그러려고 했지만) 송금을 했습니다..좀 복잡한건 형과 동생사이가 안좋은지 서로 정보공유도 안하고 처음에 소유권이전해서 명의변경되는날짜가 겨우 이틀상간이라 이전되면 그때 중도금도하고 전세권설정도 하자고 했더니 형이 한사코 이전이틀전에 돈을 부쳐달라고 해서 중개소에서 중도금계약을 한거거든요.. 그런데 내일이면 소유권이전이 돼서 등기부상 명의가 동생명의로 바뀌는데 그러면 저희는 동생명의 계좌로 잔금을 보내겠다했더니 형이란 사람이 그것도 자기계좌로 보내야한다고 감정상하게 말을 하더군요.. 동생한테 말하니 형한테 빌린돈이 있어서 등등 진짠지 아닌지 변명하면서 형계좌로 보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형제간의 사정이야 어떻든 임차인 입장에서는 등기부상 명의로 돈을 보내려는게 당연한건데 왜 저희가 형한ㅌ네서 기분상할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래서 잔금치를때도 중개인이랑 동석하에 계약서상 동생이 형계좌로 보내는거에 동의한 사항을 넣어서 다시 계약서를 달라고는 했는데.. 괜찮은건가요? 중개인도 문제될건 없다하고 동생도 동의했다하지만 계약서상에 문구만 넣으면 되는건지 넣지 않아도 구두상 그렇게 동의한거면 저희에게는 책임이 없는거죠?하지만 굳이 전세를 내놓고 그렇고 며칠상간에 소유권이전을 하면서 등기부상 명의가 바뀌고 한번에 일처리를 하면되는것을.. 왜 그렇게번거롭게 하는지.. 그로인해 임차인인 저희만 계약시부터 혹시 잘못되는건 아닌지 걱정하는것도 그렇고 직장눈치보며 시간도 더 투자해야되는지 좀 그러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